리브 샌드박스, 연고지 부산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박싱위크 피날레 개최

등록일 2022년12월07일 0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MCN업계의 대표 디지털엔터테인먼트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LCK e스포츠팀, 리브 샌드박스는 박싱위크의 피날레를 연고지인 부산에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2023 시즌 로스터를 공개한 리브 샌드박스는 7일(수) 프레스데이를 갖고 차기 시즌을 앞둔 소감을 전할 예정이며 10일(토)에는 연고지인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박싱데이를 통해 부산 팬들을 만난다.
 
작년 7월 부산시와 국내 최초로 e스포츠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으로 본사로 옮기는 등 e스포츠 구단으로서 신선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고지인 부산에서 박싱데이를 진행하며 부산만의 특색있고 전통있는 e스포츠 연말 행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싱데이는 12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리브 샌드박스 LOL팀과 부산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함께 한다. 관객과 함께 하는 LSB 립퀴즈온더블럭, Ryu 감독의 성불 이벤트 매치, 팬 사인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LSB MD샵, 카페테리아 운영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공존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박싱데이 참가는 사전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만석일 경우 입장 제한되니 사전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리브 샌드박스 SNS계정 또는 부산 e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9일까지 할 수 있다.
 
SBXG(구.샌드박스게이밍) 정인모 대표이사는 “게임의 도시인 부산에서 연말에 e스포츠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e스포츠 연고구단으로서 도시 곳곳의 건강한 e스포츠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또한 2023 시즌에도 부산을 대표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구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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