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게임 트렌드는 ‘확장’... 멀티 플랫폼 게임 플레이에 적합한 게이밍 기어들

등록일 2022년12월08일 09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달 20일 성황리에 폐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었다.

 

넥슨의 PC 및 콘솔 기반 FPS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판타지 소설을 게임화한 넷마블의 PC, 모바일 기반 RPG 게임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이 멀티 플랫폼 게임을 표방하고 나섰다.

 

포화 상태에 다다른 모바일 게임 중심의 국내 게임 시장 판도 속에서 게임업계가 선택한 해결책 중 하나가 바로 멀티 플랫폼으로의 확장이다. 최근의 시장 변화의 주된 이유는 서비스를 주로 소비하는 MZ세대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 디바이스와 함께해 온 MZ세대는 이미 게임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장비와 플랫폼을 경험했기 때문에 멀티 플랫폼에 익숙하다.

 

즉, 앞으로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의 전환은 필수다. 멀티 플랫폼 게임에도 플레이에 적합한 게이밍 장비가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더욱 즐거운 멀티 플랫폼 게임 플레이를 도울 세가지 게이밍 기어를 소개한다.

 

[PC] 레드 컬러로 돌아온 인기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 레드'

제대로 된 게이밍 마우스를 선택하는 것은 즐거운 PC 게임 플레이의 필수 조건 중 하나다. 로지텍의 ‘G PRO X 슈퍼라이트 레드’는 가벼운 무게와 신속 · 정확한 트래킹 성능을 갖춘 베스트셀러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인 G PRO X 슈퍼라이트의 강렬한 레드 컬러 버전으로, 지난 달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게이머들에게 선택 받고 있는 제품이다.

 

G PRO X 슈퍼라이트 레드의 가장 큰 강점은 초경량 설계를 통해 제품 무게를 63g으로 구현한 것이다. 가벼운 무게는 그 어떠한 환경에서도 경쾌하고 정확한 트래킹을 가능하게 한다. 마우스 바닥 면 또한 PTFE 소재로 제작해 표면 마찰이 거의 없어 더욱 빠르고 부드러운 조작이 가능하다. 플레이의 승패를 가를 반응 속도 또한 빠르다.

 

로지텍의 LIGHTSPEED 무선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무선 연결성을 구현했으면서도 에너지 소비량은 최소화해 효율적이다. 로지텍의 HERO 25K 게이밍 센서 또한 탑재해 400 IPS 이상의 트래킹 속도에도 오차 범위가 작아 정확하게 반응한다. DPI는 최대 25,600까지 조절할 수 있어 초정밀 컨트롤에도 적합하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각 게임 마다 감도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제품 측면에 위치한 두 개의 버튼에 원하는 명령 할당 또한 가능하다. 로지텍 POWERPLAY와 함께 사용하면 별도 케이블 연결 없이도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모바일 게임 발열을 컨트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쿨러, 아리스노보 'GAMESIR F9'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게임을 장시간 플레이하다 보면 기기 발열을 경험한 적 있을 것이다. 게임 플레이로 인한 발열은 기기의 성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모바일 게임 플레이 시 적절한 발열 컨트롤은 필수다. 그런 의미에서 획기적인 쿨링 시스템을 갖춘 아리스노보의 스마트폰 쿨러 'GAMESIR F9'와 함께라면 누구든지 쾌적한 모바일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GAMESIR F9는 7개의 날을 가진 팬과 쿨링 실리콘 패드 등 발열을 줄이기 위해 제품 커버 내 총 7가지의 부품을 탑재한 하이퍼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1,600mm2의 면적에서 발생하는 열을 손에 익숙한 온도인 최대 25℃까지 낮출 수 있고,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발열로 인해 땀이 나는 것과 같은 불쾌함을 방지할 수 있다.

 

측면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초록색 RGB 조명과 함께 가동을 알리고, 한 번 더 누르면 가속 모드로 변경되어 발열을 사전에 차단한다. 쿨러 하단에는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온도를 표시하는 창이 별도로 있어 기기가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으면 발열 정도를 확인하고, 모드를 전환하면 된다.

 

아이폰 맥세이프 기능과도 호환되며, 고정 클립과 마그네틱 시트가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어 쉽게 장착 할 수 있다. 마그네틱 시트의 부착 위치를 조절하면 거치대로도 사용 가능해 유용하다.

 

[콘솔] 닌텐도 스위치의 확장성을 높여줄 스마트한 TV 독, 조이트론 'OLED 미니 TV 도크 업그레이드'

가볍게 콘솔 게임을 한 판 하고 싶다면 닌텐도 스위치만한 것이 없을 것이다. 많은 수의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의 희망 사항 중 하나는 바로 TV와 같은 큰 화면에서 스위치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다. 만약 TV와 닌텐도 스위치의 연결을 고려하고 있다면 조이트론의 TV 독 ‘OLED 미니 TV 도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끊김 없는 고화질 출력과 탁월한 확장성을 경험해 보자.

 

사용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기기를 제품에 연결하면 최대 1080P의 고해상도로 TV 화면에 출력할 수 있다. 1개의 USB 3.0 포트와 2개의 USB 2.0 포트를 구성을 갖추고 있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포트에 과전류 보호 기능 또한 적용되어 있어 키보드, 콘솔, 마우스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한 채 사용해도 안전하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콘솔과 함께 휴대해도 가벼워 언제, 어디에서도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큰 화면을 보면서 플레이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포트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덮개도 있어 고장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USB-C 타입을 지원하는 AC 어댑터를 연결하면 충전 가능하고, HDMI 케이블과 AC 어댑터를 각각 TV와 콘센트에 연결하면 TV로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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