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4인 코옵 호러 FPS GTFO의 개발사인 10 챔버스는 런다운 2.0 인펙션의 재발매를 깜짝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런다운 1.0의 부활 이후 예고되었던 두번째 런다운의 부활이다. 또한, 모든 런다운 버전에 대한 한국어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GTFO를 보유중인 플레이어는 ‘ALT://Rundown 2.0 Infection’ 업데이트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런다운 2.0 인펙션에서 죄수들은 신생아 HSU(하이드로 스테이시스 유닛)을 회수하고 가져오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계들이 관련된 미스터리한 프로세스를 통과해야 한다. 그러는 동안 죄수들은 GTFO의 끔찍한 지하세계에서 바깥 세상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10 챔버스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로빈 비외르켈(Robin Björkell)은 “이전 모든 런다운 버전을 업그레이드하여 영구적으로 부활시키는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런다운 2.0 인펙션은 우리가 처음으로 출시한 스탠드얼론 런다운이었기 때문에 상징적인 버전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그 어떤 콘텐츠도 삭제되지 않기 때문에 GTFO는 현재 총 26개의 탐사를 플레이 할 수 있다. 현재 GTFO는 콘텐츠 측면에서 그 어느때보다 풍부하며 2023년 이전 런다운 버전의 부활이 계속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로빈 비외르켈(Robin Björkell)은 또한 “한국의 커뮤니티는 항상 GTFO에 적극적인 중요한 커뮤니티였다. 이번 런다운 부활과 함께 이전의 모든 런다운이 한국어로 현지화될 것이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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