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이 2022년을 돌아보는 연말 결산을 발표했다.
올해 윌라 오디오북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오디오북은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였다. 이미예 작가의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자청의 자기계발서 <역행자>도 뒤를 이어 많이 재생됐다. 2022년에는 종이책으로 많이 알려진 베스트셀러 콘텐츠가 오디오북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2022년 한 해 동안 사랑을 받은 윌라 오디오북에서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가 공개됐다. 콘텐츠 수가 늘어남에 따라 윌라 오디오북 앱 누적 다운로드 수도 크게 증가했다. 2021년(270만 건) 대비 1.2배 성장한 325만 건을 기록하며 오디오북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나타냈다. 즐길 만한 콘텐츠가 대폭 늘어나면서 월 11시간(2021년)이었던 1인당 평균 재생시간은 월 18시간으로 1.6배 늘었다. 총 재생시간도 전년 대비 1.5배 증가했다.
윌라 오디오북에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공개되면서 오디오 콘텐츠 소비의 증가로 연결됐다. 윌라 오디오북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파친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를 연달아 내놨다. 두 오디오북은 윌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오디오북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매일 만나는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키워드로 오디오 웹소설도 인기를 이끌었다. <호접몽전>, <THE 런웨이>, <예외의 탄생>, <베이비 폭군> 등 작품은 인기에 힘입어 가장 많이 재생된 오디오 웹소설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숨길 수 없는 본능>, <또다시, 계약 부부>, <빌런의 경제학> 등 오디오 웹소설 역시 최단시간 TOP 100에 진입했다.
오디오북에 최적화된 추리 스릴러 분야는 2022년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윌라 오디오북은 '한국추리문학선', 'K-스릴러', '화요미스터리클럽'을 통해 꾸준히 관련 분야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면서 이용자들의 앱 이용 시간을 크게 끌어올렸다.
윌라 오디오북은 모든 사람이 평생 꼭 한 번 읽어야 할 고전 문학을 오디오북으로 들을 수 있도록 '윌라 세계문학컬렉션'을 론칭했다. 각 문학 작품을 다양한 키워드로 풀어내어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노인과 바다>, <오만과 편견>, <어린 왕자> 등 책으로 읽기에는 부담스러웠던 고전 문학을 오디오북으로 쉽게 듣게 했다. <노인과 바다>는 오디오북 출간 즉시, 윌라 내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 문학 거장들의 오디오북'을 콘셉트로 이문열, 박경리 등 한국 문학 거장들의 작품 <삼국지>, <초한지>, <수호지>, <토지> 등 대하소설을 연재 방식으로 서비스했다. 윌라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토지 시리즈 20권 듣기' 챌린지가 유행하기도 했다. 또, 이문열 <삼국지>와 <초한지>는 베스트셀러 순위에 200일 이상 머무르며 윌라 오디오북에서 가장 완청을 많이 한 오디오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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