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일정]판다다게임즈 '닌자 머스트 다이' 14일 출시, 스마일게이트 '버닝비버 2022' 16일 개최

등록일 2022년12월12일 16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12월의 절반이 지나가는 이번 주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은 신작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14일 판다다게임즈의 신작 '닌자 머스트 다이'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의 '아카이카타나 진', 아크시스템웍스의 '얼라이언스 얼라이브 HD Remastered', 네오위즈의 '아카'가 1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16일 스마일게이트가 '버닝비버 2022' 개최, 18일에는 '2022 로아온 윈터'를 개최한다.

 

이번 주 신작과 행사를 정리해보았다.

 

# 게임 출시 일정
14일 판다다게임즈 '닌자 머스트 다이' 출시(모바일)

 



판다다게임즈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횡스크롤 러닝 액션 RPG '닌자 머스트 다이'를 오는 14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닌자 머스트 다이 중국에서 먼저 출시하며 이미 게임성과 흥행성을 모두 보장받은 게임이다. 2022년 현재 10월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1억 돌파 성과를 거둔 게임이다.

 

닌자 머스트 다이는 오니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굳게 지키는 와노쿠니라는 나라를 배경으로 닌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러닝 액션게임이다. 전통적인 수묵화에 현대적인 애니메이션의 개념을 접목시킨 그래픽과 독특한 색채의 스트로크 표현을 이용해 러닝 액션의 시각적인 재미를 높였다. 빠르게 질주하면서 펼쳐지는 액션을 통해 피신의 쾌감이나 보스전 공략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매판 플레이 타임이 짧아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동시에 시각적인 요소와 컨트롤적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러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스토리 모드 외에도 러닝 특화 '무한 질주 모드', 전투 특화 '3대3 배틀 모드'와 '보스 배틀 모드', 더불어 유저들 간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가문 시스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어 질릴 틈 없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15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카이카타나 진' 정식 출시(PS4, 닌텐도 스위치, PC)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슈팅 게임 신작 '아카이카나타 진'의 한국어 번역판을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아카이카타나 진은 수많은 슈팅 게임 마니아들을 매료시킨 케이브 인터렉티브의 횡스크롤 슈팅게임 아카이카타나 시리즈 3개 작품을 수록한 콜렉션이다. 횡스크롤 슈팅 게임 아카이카타나와, 업그레이드 버전인 절 아카이카타나, 아카이카타나 진 총 3가지 타이틀이 수록되어 있으며, 온라인 랭킹 기능 및 어레인지 음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레트로와 밀리터리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개성 짙은 비주얼과 강렬하고 화려한 캐릭터 디자인, 적으로 돌아선 옛 동료나 가족과 충돌하는 비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시나리오, 다채로운 전투 방식을 통한 전략적인 게임 시스템 등 수많은 팬들이 지지하는 횡스크롤 슈팅의 걸작을 하나의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15일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얼라이언스 얼라이브 HD Remastered' 정식 출시(모바일)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2017년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에서 닌텐도 3DS로 출시된 '얼라이언스 얼라이브'를 HD 리마스터한 '얼라이언스 얼라이브 HD Remastered'를 모바일 버전으로 15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마족에 의해 분단된 세계에서 종족과 성별, 나이, 가치관 등이 서로 다른 9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해'와 '갈등'의 판타지 군상극 RPG이다.

 

플레이어는 9명의 주인공 중 최대 5명까지 파티를 맺어 광대한 월드 맵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으며, 몬스터와 접촉하여 전투를 시작하는 심볼 인카운터 방식의 '턴제 커맨드 배틀'과 전투 중에 배속 변경 설정으로 전투를 최대 4배속까지 즐길 수 있는 빠른 템포가 이 게임의 특징이다.

 

또한 리마스터 사양에 맞춰 한층 더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HD 고화질 그래픽과 새롭게 추가된 기능 '가이드북' 기능, 초심자에 유용한 '튜토리얼' 기능을 통해 한층 더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행사 일정
16일 '버닝비버 2022' 개최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16일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를 개최한다.

 

이번 버닝비버 2022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되며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 유튜브 채널 G식백과로 잘 알려진 김성회 크리에이터 등 24명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80개 인디 개발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 작품을 전시하며 59 개 팀은 순수 온라인으로 전시해 볼거리도 풍성하다. 참가 인디 개발팀을 일부 살펴 보면 우선 연예 시뮬레이션 '러브딜리버리'로 개발력과 흥행성을 인정 받은 온파이어게임즈의 차기작 '러브인 로그인'을 만날 수 있다. 또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 출신이 개발한 인디게임 '프로스토리'(개발사 팀오파츠), '크리타델'(개발사 픽셀리안), '비트 더 비트'(개발사 비펙스), '리플 이펙트'(아웃사이더키즈) 등 기대작이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버닝비버 2022는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열리며,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온라인 전시관(스토브인디)에서 진행된다.

 

18일 '2022 로아온 윈터' 개최

 



스마일게이트 RPG가 오는 18일 자사의 MMORPG '로스트아크'의 유저 참여 이벤트 '2022 로아온 윈터'를 개최한다.

 

로아온은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모험가들과 소통하고 향후 로스트아크의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는 모험가들을 위한 페스티벌이다. 2020년 12월 첫 번째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온라인 생중계의 최대 동시 시청자 수가 31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번 2022 로아온 윈터는 오는 12월 18일(일) 오후 3시부터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총 200명의 모험가들을 초청하여 본 행사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만찬회는 물론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본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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