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주식회사 마벨러스의 좀비 서바이벌 액션 게임, 「데드크래프트」(DEADCRAFT)가 PlayStation5, PlayStation4, 그리고 Nintendo Switch 플랫폼에서 정식 한국어판이 제작된다고 발표하며, 게임 내용과 스크린샷 일부를 공개했다.

「데드크래프트」는 좀비 바이러스가 만연하는 황폐한 세계를 무대로 하여, 플레이어는 인간과 좀비의 하프이기도 한 주인공 ‘리드’가 되어, 인간과 좀비 사이에서 생존을 위해 싸워 나가는 좀비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다양한 무기로 좀비를 물리치는 ‘좀비 액션’과 사체로부터 ‘마이 좀비’라는 부하 좀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좀비 크래프트’, 그리고 생존을 위해 의뢰를 해결하거나, 강도가 되어 상점을 습격하는 등의 ‘좀비 서바이벌’과 같이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세계 속에서 「데드크래프트」만의 뚜렷한 테마성을 갖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의 한국어화를 거쳐 국내에 정식 출시가 결정된 「데드크래프트」는 PlayStation5와 PlayStation4, 그리고 Nintendo Switch™ 플랫폼에서 패키지 및 다운로드 사양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일 및 예약 특전 정보 등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데드크래프트」 게임 소개

- 스토리 소개
몸속에 좀비 바이러스를 갖고 태어난, 하프 좀비의 주인공 '리드'. 그는 황폐한 세계에서 파트너 '진'과 함께 좀비 헌터로서의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말없이 홀로 외출한 진은 누군가에게 잡혀 버리게 되고, 빈사 상태로 발견된 그는 결국 목숨을 잃고 만다.

갑작스러운 동료의 죽음. 그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진이 마지막으로 방문한 도시, '아크'에 잠입한다. 비록 그곳에서 습격자에게 잡히게 되지만, 동시에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되고
가까스로 도망친 리드는 마을을 지배하는 '네브론'이라는 자가 바로 진의 원수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리드는 아크 교외의 슬럼에 몸을 숨기며, 네브론을 향한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데...

- 주요 캐릭터
1) 복수의 하프 좀비 ‘리드’ (CV: SYUNSUKE TAKEUCHI)
 

2) 슬럼 지구의 리더이자 든든한 형님 ‘버논’ (CV: TOMOKAZU SUGITA)
 

3) 도시의 정신병 간호사 ‘제시’ (CV: MAYUMI SHINTANI)
 

4) 좀비에 미친 연구자 ‘좀비 할아버지’ (CV: YOHEI TADANO)
 

5) 세기말의 절규 DJ ‘DJ 제트’ (CV: SETSUJI SATO)
 

6) 광기의 화약고 ‘브랜든’ (CV: SHIGERU CHIBA)
 

7) 살육의 치어리더 ‘듀나’ (CV: MEGUMI TOYOGUCHI)

8) 가짜 구세주 ‘네브론’ (CV: KENTA MIYAKE)

인간과 좀비를 학살하라 '좀비 액션'
좀비와 인간의 하프인 주인공은 특수한 좀비 파워를 사용하여 다양한 액션을 뽐낼 수 있다. 주위를 쓸어버리거나 돌진하여 적들을 섬멸할 수도 있고, 때로는 사람을 먹어 치우며 영양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도끼나 샷건, 제초기 등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활용하여, 좀비부터 인간까지 거슬리는 적들을 모두 해치워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사체를 활용한 '좀비 크래프트'로, 불사의 군대를 만들어라
전투에서 얻은 사체를 개조하여, 밭에 묻고 키우면 주인공을 따르는 '마이 좀비'를 만들어낼 수 있다. 마이 좀비는 부하 좀비로써 명령을 내리고 전장에 데려갈 수 있다. 또한 소재를 모아 다양한 무기와 도구, 요리 등을 할 수 있으며, 심지어 마이 좀비를 크래프트의 소재로 사용하면, 특수한 효과를 가진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죽기 살기로 살아 남아라! '좀비 서바이벌'
황폐한 세계에서는 음식물과 물의 조달이 생존에 직결된다. 마을의 게시판이나 주민에게서 좀비 퇴치, 재료 수집 등의 ‘미션’을 받아, 해결한 보수로부터 음식물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이나 악당을 위협하거나 상점을 공격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구할 수도 있는 등 어느 쪽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갈지는 플레이어의 몫에 달려 있다.

「데드크래프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그리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