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 수의 게이머들이 게이밍 기어를 구매할 때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로 '익숙함'을 꼽는다. 즐거운 게임 플레이는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갖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고, 최적의 환경은 오랫동안 사용해 온 익숙한 게이밍 장비와 함께해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는 익숙함을 느낄 수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있어 왔고, 기본에 충실한 성능을 갖추어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들이 그 지위를 차지하고 지금도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만약 자신이 더욱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하며 실력도 높이고 싶은 게이머라면, 다수의 게이머들로부터 검증 받아 스테디셀러에 등극한 세 가지 게이밍 기어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탁월한 게이밍 맞춤형 기능과 가벼운 무게로 컨트롤이 자유로운 스테디셀러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304'
마우스 분야 또한 익숙함에서 오는 매력을 갖춘 제품이 게이머의 마음을 얻어왔다. 국민 PC방 마우스로 인기를 끌었던 로지텍 'G102'의 무선 모델인 'G304'는 익숙하면서도 편안한 조작감과 준수한 성능을 갖춰 게이머들로부터 지금까지도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99g의 무게, 컴팩트한 스펙에 내구성을 고려한 설계로 한 손에 편안하게 감긴다. 제품 상단 덮개를 분리하면 USB 리시버 수납 공간이 있어 다양한 플레이 환경에서도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천만 번의 클릭 테스트를 거친 클릭 스위치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고, 기계식 텐션 시스템을 적용해 작은 힘으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클릭이 가능하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통해 스위치 버튼과 스크롤 휠 버튼, DPI 조절용 버튼과 2개의 측면 버튼에 사용 습관에 따라 단축키를 설정하거나 매크로를 생성할 수도 있다.
로지텍의 HERO 게이밍 센서를 탑재해 최대 12000 DPI까지 조절할 수 있고, 마우스 움직임에 맞춰 프레임 속도를 알아서 조절해 전력 소모 대비 빠른 반응 속도와 정확도를 보장한다. 로지텍의 LIGHTSPEED 무선 기술 또한 적용되어 유선 연결보다도 빠르고, 지연 없는 플레이를 구현했다. 한 개의 AA 배터리로 최대 25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게이머들로부터 꾸준히 선택 받는 스테디셀러 게이밍 모니터, MSI '옵틱스 G271'
일반적으로 게이머들은 사용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모니터를 구매할 때 더욱 신중하다. 화면 크기, 색 재현율과 같은 요소가 플레이 퍼포먼스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높은 주사율과 매끄러운 프레임, 몰입감을 주는 디자인을 갖춰 스테디셀러 모니터 반열에 등극한 MSI의 게이밍 모니터 '옵틱스 G271'은 어떨까?
FHD 해상도, 16:9의 넓은 화면비에 144Hz의 주사율과 GtG 기준 1ms에 달하는 응답 속도를 갖춘 제품으로, 빠른 게임 플레이 상황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적용해 초당 프레임과 주사율 간 오차 범위를 줄여 화면 지연과 끊김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구현했다. sRGB 120%에 달하는 색 재현율로 실제와 가장 가까운 색을 뚜렷하고 선명하게 표현하면서도, 178°의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자세와 위치를 바꿔도 화면 왜곡이 없고, 프레임 또한 얇아 몰입감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장르에 따라 모니터 환경을 바꿔주는 게임 모드와 미디어 감상 등을 위한 일반 모드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스타일에 따라 설정을 달리할 수 있는 총 3개의 프리셋을 지원해 다양한 게임에서 수준 높은 실력으로 상대방보다 한 발 앞서나갈 수 있다. 화면 깜빡임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 플리커 기술로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도 줄였다.
콘솔과 PC의 성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테디셀러 게이밍 SSD, SK하이닉스 'Gold P31 SSD 1TB'
기술이 발전하며 볼륨이 큰 게임이 출시되면서, 게이머들은 자연스럽게 더욱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성능을 게이밍 SSD 제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 중 SK하이닉스의 'Gold P31 SSD 1TB'는 게이밍 SSD의 강자로 여겨지며 많은 게이머들에게 꾸준히 선택 받는 제품이다.
SK하이닉스의 하이퍼라이트 캐시 기술을 적용해 3세대 PCle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최대 3,500MB/s의 읽기 속도와 3,200MB/s의 쓰기 속도를 기록해 고사양 게임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128단 낸드를 탑재해 소비 전력 대비 빠르고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보장한다. 제품을 PC에 장착한 후 실행하면 약 2초만에 부팅이 가능하며, 게임 최초 실행 이후 10초 이내에 접속할 수 있다. 1와트 당 읽기 속도는 172.2MB/s로 다른 제품 대비 최대 434% 더 효율적이며, 발열 관리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 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 두께 또한 22X80mm로 얇아 노트북에도 장착할 수 있어 범용성도 뛰어나다. 데이터 복사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이전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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