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게임즈(Minerva Games)가 자사의 모바일게임 '루시다' 얼리 엑세스를 원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루시다' 얼리 엑세스 오픈과 함께 사전체험을 원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원스토어를 통해 참여해 게임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콘텐츠를 먼저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충전 기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 계정 및 관련 데이터는 이후에도 삭제되지 않는다. 얼리 엑세스 기간 동안 게임 오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관련 내용은 인게임 고객센터나 공식 라운지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미네르바 게임즈는 참여 독려를 위해 공식 라운지에서 '얼리 엑세스 의견 수집함'을 오픈했다. 얼리 엑세스 기간 중 게임 내에 발생한 문제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함을 통해 제보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루시다'는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즐기는 서브컬쳐 전략 수집형 RPG이다. 아득하고 신비로운 오메가별에 있는 아름다운 루시다 대륙의 이야기와 높은 캐릭터 일러스트가 큰 관심을 얻어 사전예약 60만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자신 만의 마을을 만들어 다양한 건물을 건축하고, 각종 자원을 생산하며, 이를 마을 주민들과 자유롭게 교류해 나갈 수 있다. 이용자는 루시다 대륙과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알아가며, 마을을 관리하거나 주민들을 이끌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게 된다.
전투에서는 총 7개 팀을 편성할 수 있으며, 1개의 팀마다 리더 1명과 주민 10명을 출전시킬 수 있다. 단, 주민마다 보유한 에너지 합은 팀 편성 에너지 값을 초과할 경우 디버프를 얻기 때문에 전략적인 편성이 필요로 한다. 또한, 주민은 레벨 강화, 승급, 초월을 통해 강하게 육성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루시다'는 '쿠옌'이 창조한 실험 행성이다. 심각한 고장이 발생했다며, 곧 파괴 통보가 내려온 '루시다'에서 쿠옌은 이용자와 함께 세계를 복구하여, 정상적인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수백 번 재건과 멸망을 반복하는 별에 찾아온 불길한 빛과 마지막 구세주를 기다리는 순간에 운명과 같은 모험이 기다린다.
이용자는 모험 속에서 다양한 동료와 만나고, 각각 다른 이념과 특징을 가진 6대 부족(시원, 거상, 사향, 백아, 장호, 광악)에게 닥친 위기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원주민이 생존하도록 돕고, 각종 오류와 버그로 뒤덮인 세계 문명을 정상으로 복구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이다.
이미지 속 캐릭터 '워크스'는 루시다 세계관 속 6대 부족의 '장호부족'의 족장으로, 게으르지만 여유로운 표정 뒤에는 여러가지 꿍꿍이가 숨어있다. 자신에게 휘둘리는 사람을 보았을 때, 그녀는 유일하게 약간의 희열을 느끼는 캐릭터이다.
정식 출시 전까지 계속해서 사전예약을 받는 '루시다'는 60만 명 목표 달성에 따라 더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이후 사전예약 100만 명 달성 시에는SR 캐릭터 '셰피'를 이용자 전원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미네르바 게임즈 관계자는 "루시다 얼리 엑세스를 원스토어에서 시작했다"며 "원스토어에서 루시다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콘텐츠에 푹 빠져보시길 바라며,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얼리 엑세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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