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마로마브'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3'에서 모바일 기반의 코딩 학습 솔루션 '메이크'를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3'에서는 전 세계 IT기업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마로마브의 디지털 메이킹 학습 앱 '메이크(MAKE)'는 코딩 입문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자유 회로도를 조립할 수 있는 자유 회로 조립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마로마브는 자사 서비스인 '메이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문조 마로마브 대표는 “이번 CES 2023 참가를 통해 메이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더 많은 국가들과 유저들에게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로마브는 지난해부터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해 말레이시아 협력사와 공동 교육 모듈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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