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브컬쳐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가 오는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SETEC에서 개최된다.
2023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일러스타 페스는 ‘함께 만들어가는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를 모토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서브컬쳐’ 문화를 좋아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지향한다.
현장에서는 아마추어 & 프로 작가들의 창작 서적, 팬시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동인 판매전’과 함께 밴드팀 덕후찌개의 ‘게임 & 애니송 버스킹’, 버츄얼 BJ 라이브 이벤트 ‘POCOLIV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브컬쳐 창작 문화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동인 판매전’에는 양일 500부스 규모에 달하는 창작 서클부스의 참가 모집이 조기 종료될 정도로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였던 바 있다.
‘하츠네 미쿠’, ‘시유’ 등으로 유명한 음성 합성 엔진 캐릭터의 2차 창작물을 다루는 온리(Only) 존 ‘보카스타’가 별도로 구성되어 기존 판매전에서 보기 힘들었던 창작 앨범 등의 이색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같은 날 SETEC에서는 일본 애니송 아티스트들의 내한 콘서트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PLUS with ILLUSTAR’, 애니송 디제이 이벤트 ‘김치쿠라 X 오타코스’가 함께 진행된다. 각 행사에는 한국에서 쉽사리 만나보기 힘든 유명 아티스트들이 내한하여 서브컬쳐 마니아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티켓은 현재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SETEC에서 진행되는 모든 서브컬쳐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올인원 입장권’은 55,000원, 동인 판매전의 입장권은 6,0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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