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엔플라이스튜디오 합병... 재무 환경 개선 통한 기업 가치 제고 나서

등록일 2023년01월16일 16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넵튠은 16일, 100% 자회사인 ㈜엔플라이스튜디오와의 햡병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고 공시했다.

 

엔플라이스튜디오는 모바일게임 ‘무한의계단’으로 알려진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국내에서만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인기 게임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Data.ai(구 앱애니)가 발표한 2021년 3분기 기준 MAU(국내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순위에서는 많은 이용자수를 가진 ‘로블록스’와 ‘브롤스타즈’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모바일인덱스 기준 2022년 12월 MAU 순위에서도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넵튠은 이번 합병에 대해 "재무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2023년 3월 17일로 엔플라이스튜디오는 합병 이후에도 독립적인 스튜디오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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