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광동 프릭스 프로게임단(이하 광동 프릭스)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로지텍과 광동 프릭스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2년 연속으로 파트너 관계를 이어 나가게 됐다. 로지텍은 광동 프릭스 선수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 패드, 헤드셋 등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를 후원하며, 광동 프릭스 팬을 위한 행사도 마련하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동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22년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종료 후 팀을 재정비했다. 다수의 LCK 구단에서 경험을 쌓으며 준수한 성적을 냈던 ‘씨맥’ 김대호 감독을 지난 9월 전격 선임하고, 내일(19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3 LCK스프링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PUBG 팀 또한 이 달 2일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승한 바 있는 ‘렌바’ 서재영을 이달 2일 영입하는 등 전력 강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매년 발전하는 광동 프릭스가 2023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e스포츠 팬들을 놀라게 할지 매우 기대된다”며 “로지텍은 앞으로도 광동 프릭스의 후원사로서 소속 선수들이 더욱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체결 소감을 밝혔다.
광동 프릭스 주영달 사무국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로지텍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로지텍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로지텍은 e스포츠 팬 포함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모든 이들을 위한 게이밍 기어를 개발해 왔다. 지난 해에는 게이밍 기어 컬렉션인 ‘로지텍 G 오로라 컬렉션’과 게이밍 마우스 시리즈 ‘G 502 X’ 등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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