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지역채널 '주말N영화' 21일에는 '공공의 적 2' 방영

등록일 2023년01월19일 11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케이블TV 지역채널 '주말N영화'의 인기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이번 주 방영 라인업은 '공공의 적 2'(2005)다.

 

해당 영화는 전 SO지역채널(LG헬로비전, SKB, HCN, CMB, 딜라이브, KCTV제주방송, KCTV광주방송, 서경방송, 아름방송, 금강방송, 푸른방송, 남인천방송, CCS충북방송, JCN울산중앙방송 등)에서 21일(토) 밤 9~12시 시간대에 방송된다.

 

극중 '강철중'(설경구 분)은 검찰청 최고의 꼴통 검사로, 어느 날 그에게 명선 재단 이사장의 자녀 '한상우'(정준호 분) 사건이 접수되고 본능적으로 나쁜 냄새를 직감하곤 자기 담당도 아닌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명선고교는 강철중의 모교이며 재단 이사장의 둘째 아들 한상우 또한 자신의 동창이다. 원래 큰 아들이 재단을 물려받기로 했지만 사고를 당하면서 한상우가 이사장으로 급부상하게 되는 일이 벌어진다. 때마침 큰 아들이 병동에서 죽고 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강철중은 한상우를 의심하게 된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이는 설경구는 '공공의 적 2'를 통해 완벽하진 않지만 정의에 대한 열정만큼은 남달라 온몸을 내던져 악을 끝까지 추격하는 열혈 검사를 소화했다. 또한 정준호는 비록 설경구와 대립하는 악역이나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으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주말N영화'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 케이블TV SO지역채널이 지난 해 6월부터 방영 개시한 명작영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주말N영화' 방영작들은 올해 역시 '한국영화 명작선(2월)',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3월)', '설렘 가득 멜로'(4월) 등 매달 다채로운 테마와 컨셉에 맞춰 엄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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