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가 '2022 앱생태계상생포럼' 제2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앱생태계상생포럼은 국내 앱 생태계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건강한 소통을 통해 앱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전문가 포럼으로 2020년 11월 구글코리아가 발족했다.
앱생태계상생포럼 2기는 장대익 가천대학교 창업대학장이 의장을 맡았고 IT/기술, 법률, 심리, 미디어 등 유관 분야 전문가 10명이 포럼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의 세션을 진행해 국내 앱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기 포럼은 구글코리아 및 다양한 외부 연사의 주제 발표와 포럼 구성원들의 질의 및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6회의 세션 동안 △2022 앱 트렌드와 한국 사회, △디지털 경제 전환과 플랫폼 결제 환경의 변화, △앱 생태계에서의 데이터 거버넌스, △앱 생태계와 알고리즘, △국내 모바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앱 생태계의 지원, △앱 생태계의 K-콘텐츠 발전과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앱 생태계 전반의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2기 포럼 구성원은 지난 1년간의 포럼 주요 활동 및 논의 내용을 '앱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대화' 라는 제목의 문서로 정리해 구글코리아와 공유했다.
앱생태계상생포럼 의장인 장대익 가천대학교 교수는 “앱생태계상생포럼을 통해 플랫폼 사업자, 개발자, 이용자를 비롯한 생태계 참여자들이 함께 상생 및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구글코리아가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앱생태계상생포럼과 같은 소통의 창구를 통해 구글과 같은 글로벌 혁신 기업과 국내 스타트업들이 함께 혁신을 만들어내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앱생태계상생포럼은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분들로부터 앱 생태계와 관련된 다양한 관점과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자 배움의 장이였다”며, “포럼에서 나눠 주신 건설적인 의견들과 통찰에 귀 기울이면서 앱 생태계 전체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코리아는 2023년에도 3기 앱생태계상생포럼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국내 앱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고견을 경청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 나간다. '앱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대화' 보고서는 그래픽 작업을 거쳐 2월 초 배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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