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이 계묘년 설연휴를 앞두고 조금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4가지 토끼 유형별 오디오북을 20일 추천했다.
윌라 오디오북이 추천하는 4가지 유형별 오디오북 큐레이션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설연휴에 오디오북에 빠져 빈지 리스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빈지 리스닝 : 폭음·폭식을 뜻하는 영어 ‘Binge’와 듣다를 뜻하는 영어 ‘Listening’이 결합한 신조어로 오디오 콘텐츠를 몰아 듣는 것을 의미함.)
페이스를 조절하며 뛰는 계획적인 ‘깡총깡총형’ 토끼
설날 연휴 기간 동안 계획을 세워 오디오북을 듣는 회원들에게 맞춤형인 큐레이션이다. 깡총깡총형에는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작 시리즈 오디오북이 꼽혔다.
윌라 오디오북은 박경리 <토지>, 이문열 <삼국지>, 이민진 <파친코>, 엘레나 페란테 <나폴리 4부작>, K-스릴러 시리즈 등 작품을 이번 설연휴 동안 빈지 리스닝하면 좋을 오디오북 대작 시리즈로 추천했다.
한 번에 멀리 뛰는 폭발력 있는 ‘껑충껑충형’ 토끼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미를 가진 윌라 회원들이라면, ‘껑충껑충형’에서 추천하는 작품이 안성맞춤이다. 이번 큐레이션에는 하루에 집중해서 끝낼 수 있는 분야별 베스트 오디오북을 추천했다.
윌라 오디오북은 윤자영 <십자도 살인사건>, 나폴레온 힐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이민진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히가시노 게이고 <녹나무의 파수꾼>,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등 설날에 꼭 들어야 하는 인기 오디오북 리스트를 제안했다.
짧은 거리를 빠르게 돌파하는 집중력 좋은 ‘총총총형’ 토끼
2시간 이내 짧은 러닝타임으로 부담 없이 단시간 집중해서 듣기를 원한다면, ‘총총총형’으로 큐레이션 한 작품이 듣기 좋을 것이다. 짧고 임팩트 있는 스토리를 가진 오디오북이 이번 큐레이션에 포함됐다
윌라 오디오북은 ‘화요미스터리클럽’을 통해 소개된 박해로 <고문관>, 브런치 프로젝트로 선보인 차가운 열정 <가장 보통의 학교>,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신소영 <고래 그림 일기>와 조대인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김다솔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등 재생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들로 엄선했다.
장애물을 잘 피하는 순발력이 뛰어난 ‘폴짝폴짝형’ 토끼
이번 큐레이션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이라고 볼 수 있다. 윌라 웹소설을 통해 판타지의 세계에 빠지는 경험은 신세계로의 안내가 될 것이다. 특히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듣고 싶은 이에게 추천된다.
윌라 오디오북은 마니 <동천 만물수리검>, 무향 <화산파 천재검귀>, 이흰 <베이비 폭군>, 우지혜 <그저 여명일 뿐>, 드림보트 <빌런의 경제학> 등 다채로운 분야와 소재들로 다음 회차 연재를 기대하게 만드는 오디오 웹소설을 추천했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계묘년 설날을 맞아 토끼 유형별 오디오북 추천 리스트를 준비했다. 회원님들에게 이색적인 이벤트로 오디오북을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큐레이션을 마련했다”라며 “토끼별 유형도 한 번 살펴보고, 자신이 어떤 오디오북과 잘 맞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이번 설연휴를 맞아 올해 꼭 듣겠다고 결심한 오디오북을 시작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윌라 오디오북은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이민진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히가시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자청 <역행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행성>, 윤자영 <십자도 살인사건>, 나폴레온 힐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윌라 세계문학컬렉션 시리즈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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