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2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만 게임 쇼(Taipei Game Show·TGS)’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게임쇼를 통해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RPG ‘P의 거짓’과 인디 게임 ‘산나비’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네오위즈의 2023년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은 대만 게임쇼 현장에 참가한다. 게임쇼 기간 B2C관에서 운영되는 MS 부스에 ‘P의 거짓’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산나비(SANABI)’는 네오위즈의 ‘원더포션’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이다. 오늘(3일) 온라인에서 열리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인디 하우스(Indie house)’에 참여해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의 얼리억세스 트레일러 영상을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시청한다. 해당 ‘인디 하우스’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등 8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오는 7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제공하는 대만 게임쇼 특별 페이지에 ‘산나비’를 공개하는 등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한편, ‘대만 게임쇼’는 대만컴퓨터협회(TCA)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다. 전 세계 수많은 게임 업체가 참여하며, PC, 모바일 게임부터 인디 게임, e스포츠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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