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이하 디즈니)는 개발사 드라라 스튜디오(Dlala Studios)와 함께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Disney Illusion Island)>가 7월 28일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전용으로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2D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으로, 9일부터 닌텐도 e숍(eShop)과 마이 닌텐도 스토어(My Nintendo Store)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디즈니, 픽사 및 20세기 게임즈 부사장(VP, Disney, Pixar and 20th Century Games)인 루이지 프리오레(Luigi Priore)는 “출시를 앞둔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의 유쾌하고 만화 같은 경험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드라라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스토리라인,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 그리고 손으로 그린 유쾌한 아트 스타일을 통해 미키와 친구들의 세계관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가 다채롭고 신비로운 모노스 섬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3권의 신비로운 책을 찾아 섬을 탐험하는 험난한 퀘스트를 그린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혼자 또는 4인 협동 모드에서 최대 3명의 친구와 팀을 이루어 밧줄 타기(Rope Drop), 개구리 뛰기(Leap Frog), 따스한 포옹(Hug) 같은 특별한 기술을 사용해 섬을 구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편곡 오리지널 OST와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의 성우가 참여한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는 풍요로운 생태계와 완전히 새로운 세계, 낯설지만 흥미로운 캐릭터 그리고 수많은 비밀 등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환상의 섬을 뜻하는 '일루전 아일랜드' 이름처럼 보이지 않는 음모가 휘감싸며 플레이의 즐거움과 난이도를 더한다.
에이제이 그랜드-스크러튼(AJ Grand-Scrutton) 드라라 스튜디오 대표 (Lead Developer, Dlala Studios)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드라라 스튜디오만의 개성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 작품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개발 작업 내내 즐거웠다. 전 세계의 디즈니 팬들과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어도 저희만큼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즈니 일루전 아일랜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 게임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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