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웹3 콘텐츠 기업 '파이어트리(대표 김성진)'과 콘텐츠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XPLA는 올해 중 파이어트리의 S2E(Swing To Earn) 골프 콘텐츠 '스윙골프트(SwingGolFT)'를 온보딩하기로 했다. '스윙골프트'는 운동하고 보상을 받는 M2E (Move to Earn) 트렌드에 골프를 접목시켜 정확한 골프 스윙 동작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디앱이다. 1세대 게임 개발자이자 손노리 창업자로 유명한 이원술 최고개발자문(CDO: Chief Direction Officer)이 개발에 참여, 골프 스포츠의 독특한 재미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윙골프트를 스마트 기기에 설치하고 골프 스윙을 연습하면 토큰 보상이 지급된다. 유저가 획득한 스윙골프트의 자체 토큰은 XPLA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해당 디앱은 증강현실(AR) 기술과 스마트기기에 내장된 자이로센서를 활용해 일상 생활에서도 실제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웹3 시장에도 골프 트렌드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어트리의 김성진 대표는 “스윙골프트는 증강현실과 자이로센서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인 플레이 방식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XPLA팀 폴킴 리더는 “수준 높은 S2E 기술을 적용한 스윙골프트는 골프의 대중화 바람을 타고 폭 넓은 유저층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적 체험과 참여자 수익 공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XPLA는 한층 생태계의 깊이를 더하게 됐다”고 밝혔다.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콘텐츠에 특화한 글로벌 메인넷이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외에도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오지스(Ozys), 제로엑스엔드(0x&),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비웨어랩스(BwareLabs)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해 기술적 안정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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