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주)덱센스(대표 김강열)과 한국모바일게임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덱센스는 Web3.0 디지털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지향하는 회사로, 블록체인과 oAuth인증 시스템을 이용하여 서비스 이용자의 디지털 데이터 소유권을 인증하고 거래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Deckila로 명명된 해당 플랫폼은 다가오는 4월, 인도에서 첫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oAuth 인증시스템을 게임사에 보급하고 홍보하는 상호협력 사업과 게임 이용자의 디지털 데이터 소유권을 인증하는 캠페인 진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덱센스 김강열 대표는 “20여년전 아이템베이를 통해 본격적인 디지털 데이터 시장이 시작되었고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블록체인기반의 서비스들로 인해 앞으로 게임 및 SNS 등 서비스 이용자들에 의해 창작된 디지털 데이터들의 소유권 인증 서비스 및 거래가 기하급수적 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최근 Web3.0 시대에 입각하여 다수의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들이 사용자들에 의해 창조된 디지털 데이터들의 소유권 역시 서비스 이용자에게 귀속되어져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활성화된 서비스가 없는 상태이다.
이번 협약은 아직 활성화된 서비스가 없는 Web3.0 초기 시장에서 이용자들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디지털 데이터 거래을 위한 실질적이고 바로 적용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양 기관은 밝혔다.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황성익 회장은 “다가오는 Web3.0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Deckila 디지털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회원사들의 게임서비스 성공에 일조하고 게임 이용자들에게 소유권을 인증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글로벌 디지털 데이터 거래 시장을 선도하고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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