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동시 접속자 수 등 전반적인 지표가 우상향하고 있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19일 현재 총 35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1월 31일 14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서버를 여러 차례 추가 증설했다.
동시 접속자 수는 18일 저녁 14만 명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날 7만 명대로 시작해, 첫 주말인 5일에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미르4' 글로벌과의 동반 성장이 두드러진다. '미르4'는 '미르M' 글로벌 출시를 기점으로동시 접속자 수가 함께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통해 두 게임의 경제를 연결해 선순환적인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메이드는 최근 진행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르4'와 비교했을 때, '미르M'의 첫 달 매출이 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트래픽 대비 매출 비율은 '미르4' 10배에 가까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큰 성공을 거둔 전작 '미르4'와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해 선순환적인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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