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가 24일, 니지산지의 인기 버추얼 라이버 ‘세피나’가 직접 작사하고 보컬을 맡은 오리지널 신규 악곡 ‘旅の扉(여행의 문)’을 자사의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에 무료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세피나는 니지산지 소속의 버추얼 라이버로 약 17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과 노래, 일상 콘텐츠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악곡 ‘旅の扉(여행의 문)’은 세피나가 직접 작사와 녹음에 참여한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오리지널 신곡. 지난 23일 세피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같은 날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스팀 버전에도 무료 업데이트됐다. 신규 악곡 ‘旅の扉(여행의 문)’은 오는 3월 16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추후 수록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피나는 25일(토), 20시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악곡 ‘旅の扉(여행의 문)’의 소개와 함께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스팀 버전 플레이, 그리고 곧 발매되는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소개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우주 항해를 컨셉으로 한 건반형 리듬 게임으로, 음악을 이용한 스토리텔링과 여러 악곡으로 보여지는 다채로운 비주얼, 그리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여행의 파트너 ‘시이’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게이머는 과학탐사선 아우스플루크의 함장이 되어 오퍼레이터 시이와 함께 식스타 행성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2021년 11월 6일, 스팀 버전으로 얼리 액세스를 실시했으며 오는 3월 16일,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 예정이다(닌텐도 e숍,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전용).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지난 도쿄 게임쇼 2022에서 첫 공개됐으며 스팀 버전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닌텐도 스위치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 사전예약과 같은 날(16일), 텀블벅을 통해 실물 패키지 제작을 위한 펀딩을 진행했다. 일본에서만 실물 패키지, 한정판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이러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자는 측면에서 마련됐다.
펀딩은 3월 8일까지 총 600만 원의 목표금액이 설정됐다. 일반판/한정판 패키지로 다양한 선물과 함께 한국 전용 한정판 플랜도 구성됐다. 한국 게이머를 위한 한국어 타이틀 시트도 제공된다.
특히, 펀딩을 통해 제공되는 선물로 ‘멀티 클리너’, ‘아트 엽서 3종’, ‘시이 & 라미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태피스트리(30 x 50cm 크기)’, ‘한정판 일러스트 디아섹 액자’ 등이 후원 금액에 따라 제공되는데, 모두 이번 펀딩을 통해서만 제공된다.
펀딩은 30분만에 펀딩 모금액을 모두 달성했으며 8일이 지난 지금, 목표금액의 960%가 넘는 5,700만 원 이상이 모였다. 펀딩은 오는 3월 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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