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는 1일, 자사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프랜차이즈의 최신 확장판인 ‘데스티니 가디언즈: 빛의 추락(Destiny Guardians: Lightfal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빛의 추락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 진행 중인 '빛과 어둠의 이야기'의 종반부로서, 수호자는 불길한 그림자 군단과 마주하고, 해왕성에 감춰진 비밀 도시를 탐험하먀 새로운 어둠의 힘 하위직업인 초월을 확인할 수 있다. 

수호자는 빛의 추락에서 목격자와 그의 새로운 신봉자인 칼루스를 저지하고 재앙을 막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수호자는 첨단 기술로 세워진 수도, 네오무나에서 파괴를 일으키는 데 혈안이 된 그림자 군단과 무시무시하며 막강한 박해자를 상대해야 한다.

수호자는 빛의 추락에서 새로운 하위직업 힘인 초월을 사용할 수 있다. 초월은 우주를 하나로 연결하는 끈을 잡아당길 수 있게 하여 전례 없는 전투와 이동 능력을 제공한다. 초월은 각 수호자 직업이 고유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새로운 공격과 게임 내 전반적인 기동성 및 이동 방식을 크게 향상시켜줄 갈고리 능력을 부여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새로운 확장판인 빛의 추락과 함께 출시되는 대항의 시즌에서 수호자는 마라 소프와 여왕 근위병과 함께 지구 전역에 나타나는 피라미드 전초기지를 조사하고 인류 최대의 적과 함께 맞서 대항한다. 이번 시즌에 이용 가능한 새로운 3인 활동인 대항 전장에서 수호자는 새롭게 획득한 각성자의 힘을 사용하여 승천 차원으로 통화는 차원문에 들어가 그림자 군단에게 도전할 수 있다. 

 
신규 레이드, 세계 최초 레이드 정복 경주 3월 11일 시작
빛의 추락이 출시되고 난 후, 번지는 새로운 레이드인 악몽의 뿌리를 공개한다. 데스티니 레이드는 단순한 전투 기술뿐만 아니라 협동심, 순발력, 해결 능력을 갖춘 여섯 명의 숙련된 수호자를 위해 설계되었다.

빛의 추락을 소지한 플레이어들은 한국 시간으로 3월 11일 오전 2시(17:00 UTC)부터 악몽의 뿌리를 시작할 수 있다. 레이드 출시와 함께 세계 최초 경주도 진행되며, 세계 최초로 레이드를 완료한 화력팀은 명예의 왕관을 거머쥘 수 있다. 우승이 확정된 화력팀의 각 팀원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세계 최초 타이틀 벨트와 함께 세계 최초라는 영광을 차지한다. 공식 세계 최초 화력팀은 레이드 출시 후 며칠 안으로 발표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