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수많은 충성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 결과 2022년 2분기 애플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5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강력한 보안성과 소속감을 제공하는 iOS라는 독자적인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오랜 시간 일관성 있게 추구해온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이 사용자로 하여금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다는 분석이 애플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일 것이다.
마침 애플이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신학기 프로모션을 이달 13일까지 진행하면서, 애플 제품군의 활용도를 높일 호환 가능한 아이템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애플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실용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2 in 1 기능을 기반으로 애플 디바이스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줄 애플 호환 IT 아이템 3종을 소개한다.
키보드와 케이스를 동시에 아이패드용 트랙패드 키보드 케이스, 로지텍 '콤보 터치'
해를 거듭할수록 아이패드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컴팩트하면서 기능이 풍부한 태블릿에 키보드와 마우스만 곁에 두고 노트북처럼 활용하려는 이들이 많아진 듯하다. 뛰어난 내구성과 드넓은 트랙패드를 갖춘 로지텍의 아이패드용 키보드 케이스 '콤보 터치(Combo Touch)'를 장착하면 아이패드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이패드의 깔끔한 감성과 잘 어울리고, 패브릭 소재로 제작해 촉감이 부드럽다. 전후면과 모서리를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태블릿이 쉽게 케이스에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해줘 안심하고 휴대할 수 있다. 킥스탠드는 최대 40°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키보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타이핑, 스케치, 보기, 북 모드 총 4가지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을 필기할 때에는 킥스탠드를 세워 타이핑 모드로 사용하고, 강의 자료나 전자책을 읽을 때에는 키보드를 분리하거나 뒤로 완전히 접어 편안한 자세로 사용하는 등 용도에 맞게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크고 넓은 트랙패드를 탑재해 어느 곳을 클릭해도 컨트롤이 자유롭고 빠르다. 맥북에서 지원하는 스와이프, 탭, 스크롤 등 트랙패드 제스처를 그대로 제공해 애플 제품군 이용자라면 적응할 필요 없이 익숙한 사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iPadOS 전용 단축키를 키보드 최상단에 배치해 홈 화면 이동, 미디어 컨트롤, 밝기 조절 등 여러 기능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주변 밝기에 따라 16가지 단계로 키보드 조명을 조절하는 스마트 백라이트 기능 적용으로 사무실과 집 외의 공간에서 타이핑해야 할 경우에도 유용하다. 케이스 내부에 스마트 커넥터를 장착해 태블릿을 끼우면 자동으로 페어링 및 충전돼 간편하다. 케이스 옆면을 개방형으로 디자인해 디지털 펜슬을 거치하고 충전할 수도 있다.
배터리 충전과 스탠드를 동시에! 아이폰14 호환 배터리팩, 벨킨 'BPD004bt'
배터리 용량이 비교적 작은 아이폰 사용자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충전기를 연결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게다가 최근 애플이 스마트폰 배터리 교체 비용까지 인상하면서, 사용 시간을 대폭 늘려주는 디바이스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넉넉한 배터리 용량에 거치대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벨킨의 배터리팩 'BPD004bt'를 추천한다.
아이폰12와 13, 14 시리즈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고, 5,000mAh의 용량에 7.5W의 무선충전 속도를 지원한다. 애플의 자석식 전원 커넥터인 맥세이프(MagSafe)와 호환돼 케이블 연결 없이 아이폰 후면에 부착해 이동하면서 사용 가능하다. 패스스루 충전 또한 가능해 보조배터리와 아이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무선 충전 인증 체계인 Qi의 기준을 충족하는 설계로, 아이폰 외의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도 최대 5W의 속도로 충전 가능하다. 유선 연결 시에는 10W 출력을 지원한다. 가로 및 세로로 거치 가능한 아연 합금 브래킷 소재의 킥스탠드가 있어 보기 편한 방향으로 고정해 충전하면서 영상을 시청하거나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고. 지지력 또한 뛰어나다. 과충전 보호 기능을 적용했으며, 배터리 내부를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센서, 배터리 보호 단열층 등 안전 장치로 구성해 배터리 폭발 등의 위험이 없다.
파우치와 거치대를 동시에! 맥북 신제품 호환 노트북 파우치, MOFT '캐리 슬리브'
노트북이 많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거듭난 이유는 때와 장소를 가릴 필요 없이 사용 가능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 아닐까 싶다. 노트북과 같이 사용할 주변기기를 위한 공간도 마련해 휴대하면 손쉽게 더욱 스마트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휴대와 수납에 대한 고민은 물론이고, 거북목증후군까지 한 번에 해결해줄 MOFT의 노트북 파우치 '캐리 슬리브'를 추천한다.
노트북 휴대용 파우치로 들고 다니다가 한 공간에 자리를 잡고 싶을 경우 입구를 접어 모양과 기능을 거치대로 변경하면 된다. 사용 습관과 공간에 맞춰 높이를 15°와 25°로 조절할 수 있어 손목과 목에 부담이 없다. 최대 10kg까지 받쳐줘 노트북 무게를 의식할 필요도 없다. 일반적인 인조 가죽 소재보다 30% 얇으면서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비건 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유리섬유 또한 추가해 내구성이 높고 가볍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네오프랜 소재 또한 함께 적용해 평소에는 슬림한 디자인을 유지하다가 수납 시에만 부피가 늘어나 주변기기 와 각종 소지품을 편하게 넣고 이동할 수 있다. 수납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노트북에 충격이 없고, 거치대로 활용 시 노트북 하단을 받쳐주는 지지대도 있어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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