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대표 오병기)가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의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을 공식 초청해 파트너십 구축 및 사업 내용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쓰리디팩토리는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에서 간담회를 열고, 스페인왕립축구연맹 소속 클럽인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CF 등과 한국 축구팀의 친선 경기 추진 및 유소년 축구단 유치, 메타버스/NFT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초청된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은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의 회장이자 유럽 55개국 축구협회가 소속되어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부회장으로 전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며, 이번 간담회가 첫 방한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은 스페인 축구 클럽 2만 9천여 개가 등록되어 있는 스페인 공식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며, 쓰리디팩토리는 스페인왕립축구연맹의 공식 파트너로서 향후 5년간 스페인왕립축구연맹과 소속 클럽의 이름을 사용한 메타버스를 독점 제작, 운영한다. 또한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행사장에서 스페인 172개 축구 클럽의 메타버스, NFT를 구축, 운영하는 사업권 계약을 스페인왕립축구연맹과 체결했다.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지난 2018년 쓰리디팩토리가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 사업권을 확보하면서 스페인 축구계와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번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 방한을 기점으로 현재 추진중인 온오프라인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쓰리디팩토리는 VR, AR, XR 및 메타버스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현재 스페인 국가대표팀과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CF 등 172개 구단이 소속된 국왕컵(Copa del Rey) 및 슈퍼컵(Super Copa)의 메인 스폰서다. 지난달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 결승전 기념 이벤트로 473장의 NFT를 발행해 1시간만에 완판, 현재 거래 총액 25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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