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최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된 '2022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Next Level'을 마지막으로 2022년도 예비창업패키지의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사업화 자금 및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지난해 4월 모집공고를 통해 미래 성장성이 보이는 52개 기업을 선정했다. 당시 모집에 약 350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기혁신센터의 예비창업패키지는 판교 창업존 중심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예비창업자에게 최적의 성장 발판을 제공했다. 판교 창업존은 국내 유망 창업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경기혁신센터가 창업진흥원과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
특히 투자유치를 위한 경기혁신센터의 자체 투자프로그램인 '스타트업 815 SEED'에 대한 선정 기업의 만족도도 높았다. 스타트업 815 SEED는 경기혁신센터가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과 협업해 극초기·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네트워크 확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는 IR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동안 투자유치 성과를 낸 기업도 있었다. 온라인 시험 자동관리 감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에듀테크기업 '에딘트'와 60GHz 반도체 기술이 적용된 비접촉식 커넥터를 개발한 '유니컨'이 각각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경기혁신센터 담당자는 “최종점검과 함께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역량을 끌어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내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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