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최대 기대작 '스즈메의 문단속', 버스, 지하철 등 서울 도심 곳곳에 광고 전개

등록일 2023년03월03일 10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역대 일본 영화 박스오피스 1위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이 1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시내 곳곳에 스즈메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대규모 광고 캠페인이 시작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일본에서 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대작이다.

 

국내 개봉이 3월 8일로 정해진 가운데 대규모 광고 캠페인이 시작되어 더욱 화제를 모은다.

 

먼저 '스즈메의 문단속'은 서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인 강남과 홍대, 잠실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하남과 고양의 스타필드 등 도심 곳곳에서 대형 현수막 광고를 진행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뿐만 아니라 버스와 지하철 스크린도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하남 스타필드 쇼핑몰 내 엘리베이터 랩핑 등을 통해 주인공 '스즈메'와 '소타', '다이진', '스즈메의 의자' 등 문단속 여정에 나서는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특히 '스즈메의 문단속' 속 캐릭터들을 버스와 지하철 등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만큼, SNS 인증샷 열풍까지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3월 14일까지 tvN, Mnet, 투니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상 광고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서울 도심을 완벽 접수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예비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 국내 개봉을 앞두고 기자, 평론가들의 뜨거운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한줄평들을 옮겨봤다.

 

"비주얼 마스터가 선사하는 환상적 모험의 경이로운 스펙터클"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감정 단속’에 애를 먹을 수도 있다"
뉴스엔 허민녕 기자

 

"경이로운 '스즈메의 문단속', 그 어떤 찬사도 아깝지 않다,
평범한 한 마디에 담긴 묵직한 의미에 눈물이 자연스레 터진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카이 마코토의 집대성이자 진화”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우리 모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따듯한 문단속"
이화정 영화 평론가

 

"과거의 시간들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동시대의 모두를 위무하는 마음"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신카이 마코토표 재난 3부작 화려한 피날레"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日 3000만 감독의 응원... 닫힌 문 앞에서 절망 마세요"
조선일보 박돈규 기자

 

"장소를 애도하는 이야기'에서 첫사랑·희생·가족애로 확장"
뉴스핌 양진영 기자

 

"신카이 마코토가 보내는 대재앙 극복과 상처 치유의 메시지"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비극을 소재로 가장 아름다운 희망의 이야기"
OSEN 최나영 기자

 

"상실을 향해 보내는 뜨거운 위로와 찬란한 희망"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이 한 입으론 모자란 칭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대지와 바다에 바치는 위령"
SR타임스 심우진 기자

 

"결국 뭉클하고 감동적인 감정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참 아름다운 위로"
위드인뉴스 문자영 기자

 

"빼꼼, 문을 열면 기발한 상상력이 당신을 맞이한다"
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보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마법’이 펼쳐진다"
시사위크 이영실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만의 방식으로 펼친 확실한 위로와 연대의 손길"
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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