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단한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쉽고 빠르게 선물을 구매하고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선물하기'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 선물을 고르는 모습은 예전에 비해 찾아 보기 어려워졌다.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의 'MZ세대의 온라인 선물하기 기능 활용법 관련 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약 80%가 온라인 서비스를 6개월에 한 번 이상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에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성별, 기념일, 가격대 등 세부 카테고리 별로 자신에게 맞는 선물을 제안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판매하는 제품의 라인업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모바일 선물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남다른 선물을 찾고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세가지 IT 아이템에 주목해 보자.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리미엄 USB 마이크,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 '블루 마이크로폰 예티'
만약 주위에 크리에이터나 스트리머가 되길 꿈꾸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콘텐츠 제작에 꼭 필요한 마이크는 기억에 남을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들에게 프리미엄급 사운드 레코딩 성능과 뛰어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춘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의 USB 마이크 '블루 마이크로폰 예티(이하 예티)'를 선물한다면 유명 크리에이터 탄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예티는 총 세 개의 콘덴서 캡슐을 탑재해 16비트 48kHz의 선명한 사운드 레코딩 퀄리티를 제공한다. 단일 지향성, 무지향성, 양지향성, 스테레오 총 4가지 픽업 패턴을 활용해 혼자 진행하는 스트리밍부터 여럿이 함께하는 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컨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의 Blue VO!CE 기능을 통해 상황 별 프리셋을 설정해 보이스 전달력을 높이거나 오디오 샘플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도 있다.
볼륨 조절, 음소거와 같이 수시로 변경해야 하거나, 조절이 필요한 기능은 모두 손으로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것 또한 강점이다. 전면부에는 볼륨 조절 노브와 음소거용 버튼이 있고, 후면부에는 픽업 패턴 변경용 노브와 게인 컨트롤러가 위치해 별도 설정 없이 바로 조절할 수 있다. USB 플러그 앤 플레이 연결을 지원하고, 제품 하단에는 3.5mm 헤드셋 단자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레코딩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레트로 감성 넘치는 LP 턴테이블 스피커, 인사이디 'IBT-Retro Light'
LP 음반은 음악 애호가와 가수의 팬에게는 또다른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MZ세대에게는 또 하나의 레트로 감성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지인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고 싶다면, 간단한 조작법과 은은한 조명을 갖춘 인사이디의 LP 턴테이블 'IBT-Retro Light'을 추천한다.
IBT-Retro Light는 턴테이블 부분 양쪽에 고성능 스피커를 탑재해, 음악을 LP 원음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별도의 LP 음반이 없어도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헤드폰 및 이어폰 단자도 설치해 유선으로도 들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7인치부터 12인치까지 여러 사이즈의 LP 음반과 모두 호환되고, RPM은 45, 75, 33 1/3 총 3단계로 조절 가능해 LP 플레이어 고유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버튼으로 전원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조명을 탑재해 음악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 연결만으로도 작동하고, 가방 형태의 손잡이가 달려 있는 외관 디자인은 캠핑장이나 공원 등 야외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가전의 스위치를 원격으로 눌러 주는 스마트 디바이스, 미니빅 '푸시미니+'
침대에 누워 졸다 깨면, 전등 스위치를 끄기 위해 일어나야 하는 것만큼 귀찮은 일이 없을 것이다. 최근 유행하는 스마트홈 열풍과 함께, 일상 생활의 귀찮음을 해결해 줄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등장하고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만약 주위에 스마트홈의 세계를 소개해 줄 귀찮음 넘치는 친구가 있다면, 가전의 스위치를 원격으로 눌러 주는 미니빅의 IoT 디바이스인 '푸시미니+'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푸시미니+의 가장 큰 강점은 복잡한 시공 과정이 필요 없다는 것에 있다. 원격으로 스위치를 작동하고 싶은 위치에 제품을 부착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 누를 수 있는 스위치라면 어디든지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자체 앱을 활용해 블루투스로 원격 제어하는 방식과 터치 센서로 직접 제어하는 2가지 작동 방식을 제공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자체 앱을 활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제품을 작동하게 설정하는 타이머 기능, 원하는 상황에 맞춰 여러 대의 제품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시나리오 기능, 앱을 따로 켜지 않아도 스마트폰 위젯으로 제어할 수 있는 위젯 기능, 다른 사용자를 초대해 제품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초대 기능을 제공해 유용하다. 1시간 충전만으로 최대 150일 사용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수명 또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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