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W는 오디오 제작 및 오디오 현지화 전문 스튜디오 SIDE의 글로벌 입지 강화를 위해 신규 스튜디오인 'SIDE 파리'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SIDE는 PTW의 오디오 제작 브랜드로, 캐스팅, 게임 더빙, 포스트 프로덕션, 오디오 현지화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대상으로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런던, 상하이, 로스앤젤레스에 이은 파리 스튜디오 'SIDE 파리'는 막심 로마노(Maxime Romano)를 주축으로, 높은 수준의 프랑스어 현지화 및 오디오 서비스 제공을 통해 프랑스 현지는 물론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 남서부 외곽 지역 방브(Vanves)에 위치한 'SIDE 파리'는 다이얼로그(Dialogue) 관리를 위해 △캐스팅 △인력 협의 △스튜디오 녹음 △연기 디렉션 △편집 및 포스트 프로덕션 △제작 관리 △오디오 현지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 고객사와의 협업은 물론 PTW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단일 및 다중 언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IDE는 서울과 나주에 마련된 PTW 코리아 스튜디오와 연계해 국내 게임들에 다양한 사운드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통해 PTW는 국내에서 게임사가 콘텐츠를 개발, 게이머에게 선 보이기까지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여 주고 있다.
PTW 및 SIDE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카츠리 랑간(Kasturi Rangan)은 "이번 'SIDE 파리' 스튜디오 오픈은 우리의 오디오 서비스 및 제작 역량을 프랑스 게임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면서, "고객사 규모와 상관없이 오디오 및 현지화 분야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PTW의 데보라 커크햄(Deborah Kirkham) CEO는 "SIDE는 PTW의 주요 브랜드이다. 사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프랑스 등 주요 시장으로의 확장이 꼭 필요하다”라면서, "프랑스어 현지화에 대한 꾸준한 수요 덕분에 'SIDE 파리' 오픈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고객에게 오디오 제작 및 현지화 니즈에 맞춘 강력한 현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SIDE의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팀은 25년 이상의 경험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최신 시설을 갖춘 오디오 제작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장르, 플랫폼, 언어의 제약 없이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고 있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SIDE Global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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