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재단법인 상아장학재단 설립… 게임 및 IT 산업 이끌어갈 우수 인재 지원 나선다

등록일 2023년03월10일 1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자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상아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아장학재단은 게임 및 IT 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지원하여 게임 산업의 혁신에 기여하고 사회적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올해 초 설립되었으며, 조이시티는 매년 상아장학재단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재단 설립에는 조성원 대표를 포함하여 신라문화장학재단의 장학생 출신 100여명이 재단의 기본 재산 출연에 참여했다.

 

신라문화장학재단은 신라교역 박준형 회장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해 국가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되어 지난 45년간 4850명 학생에게 약 33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은 대학교 재학생 중 게임/IT 분야 진로 희망자로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제출 서류 및 자세한 정보는 각 학교 장학팀 혹은 장학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전담 조직을 신설하였으며 앞으로도 상아장학재단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자사의 대표 타이틀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에서 조이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해당 캠페인 수익금은 3월 중 국내외 취약 청소년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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