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인터랙티브(Sandbox Interactive)는 자사의 샌드박스 MMORPG ‘알비온 온라인(Albion Online)’ 알비온 동부(Albion East) 서버 얼리 액세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식 오픈 일자인 3월 20일부터 누구나 제한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알비온 동부 파운더 팩 구매자는 금일부터 ‘알비온 온라인’ 알비온 동부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파운더 팩에는 얼리 액세스 권한뿐만 아니라 팩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제공하는 기본 캐릭터와 길드 이름, 골드, 프리미엄, 독점 파운더 전용 이름표, 아바타, 명품 아이템 등 가치 있는 인게임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알비온 동부 서버는 국내를 포함한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그리고 호주 전역의 이용자가 더욱 빠른 연결 속도, 더 나은 핑(Ping, 응답속도)과 적은 대기 시간, 그리고 게임 내 최적화된 이벤트 시간을 바탕으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신규 서버이다. 알비온 동부와 서부는 완전히 분리된 독립 서버로 영토 전투, 크리스탈 리그, 파벌 전쟁, 유지보수 등 각각 서버와 지역에 최적화된 시간에 게임 및 서버 이벤트가 진행된다.
물론 이용자는 원래의 알비온 서부 서버에도 접속할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알비온 동부 파운더 팩을 구매하면 팩에 포함된 패키지 보상을 2개 서버에서 모두 받을 수 있다.
‘알비온 온라인’은 알비온 동부 서버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3월 29일까지 트위치 드롭스를 제공하는 트위치 채널에 방문하여 영상을 시청하고,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전용 상자를 매일 획득할 수 있다.
알비온 동부 서버를 새롭게 오픈한 ‘알비온 온라인’은 완전한 이용자 중심의 경제 시스템, 클래스 구분 없이 장비에 따라 달라지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인 샌드박스 MMORPG이다. 단일 계정으로 PC, 맥, 리눅스,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완전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인도네시아어까지 다양한 지역 언어를 지원한다. 2017년 첫 출시 후 2018년에 스팀에서 출시, 2019년에 무료로 개방했고, 2021년에는 모바일 버전으로도 정식 출시했다. 2021년과 2022년에 독일에서 최고의 모바일 게임, 최고의 PVP MMO 상을 수상했으며, RockPaperShotgun's 탑 30 스팀 덱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모든 이용자는 미리 결정된 퀘스트를 따라가는 선형 경로를 따라가는 대신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다. 길드, 동맹, 파벌 시스템을 이용해 친구나 동맹을 만들어 영토를 빼앗거나 대규모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이용자 중심의 경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집, 재료 수집 및 제작, 거래를 통해 명성과 부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두 개로 나뉜 거대한 대륙에서 솔로 및 파티 플레이를 즐기면서 다양한 방식의 PVE 및 PVP 콘텐츠를 통해 끝없는 탐험과 발견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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