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레인보우식스 시즈' 글로벌 e스포츠 대회 'BLAST R6 MAJOR' 4월 24일 덴마크에서 개최

등록일 2023년03월23일 10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BLAST R6 MAJOR'를 4월 2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BLAST R6 MAJOR는 유비소프트와 e스포츠 전문기업 블라스트(BLAST)가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한 이후 진행하는 첫 메이저 대회로, 각 지역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오는 24개 팀이 맞붙는다. BLAST R6 MAJOR의 총 상금은 미화 75만 달러 규모이며, 팬들은 새롭게 개편된 리그 구조에 맞게 대회의 마지막 주말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현장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BLAST R6의 글로벌 구조는 한국, 유럽, 북미, 브라질, 일본, 히스패닉 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북아프리카 등 총 9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각 지역리그별로 BLAST R6 MAJOR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한 팀들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 또한 지역리그인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가 진행 중으로, 오늘 낮 1시부터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 플레이오프에서는 Dplus KIA(디플러스 기아), SBXG(샌드박스 게이밍), Talon eSPORTS(탈론 이스포츠), BSG(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PANTHERA(판테라), Lavega(라베가) 등 총 6개 팀이 맞붙는다. 특히 우승팀은 글로벌 상위 리그인 메이저 페이즈 2로 직행하고 준우승팀도 메이저 페이즈 1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는 만큼 더욱 치열한 명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의 총 상금 규모는 3억 6천 6백만원 규모다. 특히 리그 1위, 2위, 3위를 포함해 시즌마다 모든 참가팀에게 상금을 배분함으로써 구단과 프로 선수들이 오롯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블라스트 R6 코리아 리그 플레이오프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SBXG와 BSG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어 Dplus KIA와 Lavega의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본 경기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블라스트 R6 코리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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