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와 대한야구위원회가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아프리카TV는 대한야구위원회와 유소년 야구 방송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식 미디어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목) 밝혔다. 대한야구위원회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유소년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연간 10개 대회 이상을 적극 개최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비영리 단체다.
양측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야구위원회 주관 대회의 수준 높은 생중계 서비스와 전경기 하이라이트 및 다시보기 등 다양한 VOD 아카이브를 제공하며 유소년 야구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아프리카TV는 오는 3월 25일(토) 충북 보은에서 개최되는 '2023 제1차 결초보은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를 시작으로 연간 대회의 생중계에 나선다. '결초보은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는 대한야구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40개 이상의 팀이 참석하는 유소년 야구 대회다.
대회 생중계와 더불어 다양한 1인 미디어 콘텐츠도 제작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스코어보드' 기능을 도입하며 모바일로 스포츠를 중계하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와 유저에게 다양한 경기정보와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공식 방송 외에도 해당 기능을 활용한 유저들의 편파 중계도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월 한달 간에는 생중계 및 VOD를 포함한 야구 콘텐츠가 6천 개 이상이 생성될 정도로 1인 미디어를 통한 스포츠 중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2023년 아프리카TV는 유소년 스포츠 생중계 다시보기·VOD '아카이브' 서비스를 중심으로 핸드폰으로도 간편하게 방송이 가능한 '모바일 방송' 서비스, 야구 종목에 특화된 야구 '스코어보드' 방송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고의 유소년 스포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야구 라인업 기능, 축구 경고/퇴장 기록 기능 등 스코어보드 고도화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스포츠 중계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프리카TV 김차돌 스포츠사업실장은 “대한야구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야구의 뿌리,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스포츠 중계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유소년 스포츠를 적극 지원해 스포츠 중계에 최적화된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TV를 통한 대한야구위원회 주관 대회 생중계 및 다시보기는 '위원회 공식 방송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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