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기획 제작사인 밀리언볼트(대표이사 맹주공)가 기획과 제작을 맡은 국내 최초의 ‘과몰입’ 3D관찰 애니메이션 ‘씰룩’이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금일(30일)부터 단독 공개된다.
이번에 텐센트 비디오에서 공개되는 ‘씰룩’은 론칭에 맞춰 당일 3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격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씰룩’은 텐센트 비디오의 자회사인 텐센트 키즈와 지광(JiGuang)TV 플랫폼에도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온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씰룩’ IP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화 사업도 진행될 계획이다.
‘씰룩’은 지구 끝에서 만난 물범들의 이야기를 평균 90초 분량의 숏폼으로 만든 대사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3D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외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기업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핑크퐁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대표이사 김민석)가 캐릭터 및 음원,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사업화 전략 전반을 총괄하고, 밀리언볼트는 중국 및 게임사업을 맡았다.
텐센트 비디오 런칭은 조이 미디어 (Beijing Joy Culture Media Co., Ltd)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미 글로벌 MZ세대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인 만큼 중국 론칭을 계기로 중화권의 MZ를 포함해 다양한 세대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씰룩’ 창작자인 안병욱 감독은 “이번 ‘씰룩’의 중국 론칭이 성별, 언어, 연령을 뛰어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코미디,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연출 방식과 개성 높은 물범들이 중국 시청자들에게도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내에 첫 공개된 ‘씰룩’은 론칭 4개월만에 180만 구독자와 조회수 2억 8천만뷰를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성공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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