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과 개발사 프리 라이브스(Free Lives)의 야심찬 환경 정화 프로젝트, 환경복원 퍼즐 시뮬레이션 게임 테라닐(Terra Nil)이 지난 3월 29일, PC 스팀 플랫폼과 넷플릭스 게임을 통한 출시 이후 열대 황무지를 개간하는 것 만큼 따듯한 상황이라고 발표하였다.
디볼버디지털은 30만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테라닐을 즐겨주었고 단순히 '재미있는 게임’을 넘어서 '좋은 게임’이 되고자 하는 테라닐의 개발 이념대로 현재까지 환경 친화적인 스트리머들과 그 팬들이 함께 45,528 그루의 나무를 심고 43헥타르의 산림에서 5,964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나무 심기 캠페인은 '트리 워리어 챌린지’라는 활동의 결과로 트리-네이션이라는 단체와 함께 진행되었다.
개발사 프리 라이브스는 현재 스팀 판매 수익의 8%를 멸종위기 야생동물 신탁에 기부 중이며 게임은 PC 스팀 플랫폼과 넷플릭스를 통하여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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