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2', '은하계 전쟁' 테마 4시즌 12일 시작

등록일 2023년04월07일 11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2'가 '은하계 전쟁(Space Opera)' 테마로 꾸며지는 4시즌을 통해 새로운 지원 영웅, 신규 신화 스킨과 이색적인 꾸미기 아이템, 새로운 도전 과제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4시즌은 오는 12일(수) 새벽 3시에 시작된다.

 

우선 최근 공개된 신규 지원 영웅 라이프위버가 눈길을 끈다. 태국 출신 과학자로 첨단 생체광 기술을 활용해 세상을 치유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라이프위버는 팀원을 치유하거나 구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갖춘 다재다능한 영웅이다. 궁극기인 '생명의 나무'로 놀라운 지속 치유와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도 있다. 라이프위버는 배틀 패스 45단계에서 획득하거나,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통해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은하계 전쟁을 테마로 하는 신규 테마와 스킨도 추가된다. 은하계 전쟁 테마에 걸맞게 신규 신화 스킨의 주인공은 '은하계 황제' 시그마로 각자가 원하는 요소들을 조합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여기에 시즌 테마의 다양한 스킨 및 꾸미기 아이템을 시즌 내내 얻을 수 있다.

 

이번 시즌을 가득 채우는 이벤트와 도전 과제도 주목하자.

 

먼저, 라이프위버 출시를 기념한 새로운 아케이드 모드인 '라이프위밥'을 시즌 시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라이프위버를 고유 영웅으로 하는 3대3 데스매치를 통해 각 팀은 자신의 위치로 아군을 끌어당기는 기술인 '구원의 손길'을 사용, 전장을 돌아다니며 적을 처치하는 B.O.B를 하나씩 얻게 된다. 커다란 옴닉 집사 B.O.B과 함께 라이프위버의 능력을 알아보는 4시즌 첫 번째 이벤트로 완료 시 특별한 보상도 제공한다.

 

여기에 은하계 패권을 위한 장대한 전투를 벌이는 '스타워치 PvP 이벤트(5월 10일 시작 예정)',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커뮤니티 이벤트인 '시메트라 챌린지(5월 24일)', 제우스 정커퀸 등 강력한 신들이 정면으로 맞서는 '올림포스 쟁탈전(5월 31일)' 등 다양한 모드로 치뤄지는 게임 내 이벤트가 시즌 내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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