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워크스페이스, 팁스 운영사 지정 보육공간 등록... 정부 지원금으로 공유오피스 이용 가능

등록일 2023년04월19일 1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비즈니스 공간 전문 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자사의 공유오피스 마이워크스테이스 타워점이 팁스(TIPS) 운영사가 지정한 보육공간에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신규 팁스 운영사 선정 결과’에서 마이워크스페이스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운영사에 지원한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블리스바인벤처스 등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점 공유오피스 공간이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보육공간으로 등록됐다.

 

팁스 운영사가 선정한 보육공간인 마이워크스페이스 타워점은 향후 팁스에 선정된 기업들이 입주시 정부 지원 자금을 임대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선정 기업들은 마이워크스페이스 내 다양한 시설들을 활용할 수 있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민간 벤처육성기관(엑셀러레이터)을 ‘팁스(TIPS) 운영사’로 지정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팁스 선정 기업은 정부로부터는 최대 5억원의 R&D 자금과 최대 7억원의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이워크스페이스 양희영 부대표는 "기존 팁스타운의 공간 부족으로 인해 운영사들이 직접 지원 기업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주거나 지원 기업이 직접 사무실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작년에 이어 연이어 팁스 운영사와 손잡게 됐다"며 "운영사와 함께 초기 자본이 넉넉하지 않은 스타트업들의 임대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팁스 선정기업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설립한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지금까지 총 3,500여개의 고객사들이 초기 창업단계부터 커스텀 오피스, 사옥구축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면서 겪게 되는 단계별 업무 공간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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