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대표 구창식)은 20일 2D 호러 액션 '비포 더 나이트(Before The Night)'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포 더 나이트'는 국내 1인 인디 게임사 '언에듀케이티드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한 작품으로, 인간과 동물의 주종관계가 뒤바뀐 세상에서 살아가는 애완 인간으로서 무수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고, 동물 마을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모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비포 더 나이트'는 지난 2022년 7월 스팀을 통해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게임성을 입증 받았으며,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게임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2023년 연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플랫폼 확장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CFK는 '비포 더 나이트'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발표와 함께 공식 티저 무비도 함께 공개했다.
게임 스토리
이곳은 동물과 인간의 위치가 뒤바뀌어 버린 이상한 세계, '동물 마을'. 애완인간인 '리사'는 어느날 주인인 토끼 '앨리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하며 앨리스와 이별을 맞이한다.
리사는 세상을 떠난 앨리스를 너무나도 그리워했고, 그를 살리기 위한 방법을 수소문했다. 다행히도 부활의 열쇠인 '생명의 꽃'을 구하면 앨리스를 다시 살릴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한 마디와 함께 앨리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너에게 받은 친절을… 꼭 돌려 줄게."
주요 캐릭터
리사: 이상한 세계의 빨간 망토이자 게임의 주인공. 우연한 계기로 동물 세계에 떨어진 소녀로, 친절한 토끼 '앨리스'에게 거두어져 애완인간으로서 길러졌다.
어느 날, 앨리스가 모종의 이유로 사망하게 되고, 앨리스에게 받은 친절을 기억하고 있는 리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앨리스를 되살리고 싶어한다. 본인을 보살펴 준 앨리스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앨리스: 동물 세계에 떨어진 소녀 리사를 거두어 보살피고 있는 주인. 알 수 없는 사건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과연 앨리스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동물이 인간을 지배하는 독특한 설정의 잔혹동화 이야기, 2D 호러 액션 '비포 더 나이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023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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