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대표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가 4년 만에 '밀레시안' 품으로 돌아온다.
(주)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19주년을 맞아 '판타지 파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6월 1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시, 지금, 여기'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를 거쳐 '마비노기'와 밀레시안이 다시 마주하고 교류하는 대규모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 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함께 여름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현장 참여 방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되며,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이에 앞서 넥슨은 '판타지 파티'를 함께 완성할 밀레시안 아티스트 모집에 나선다. 5월 10일까지 ▲개인상점 ▲코스튬플레이 ▲일러스트 ▲크리에이터 ▲19주년 기념 영상까지 총 5개 부문에서 모집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5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당첨된 아티스트에게는 특전이 제공된다.
넥슨 민경훈 디렉터는 “'마비노기' 19주년을 맞아 더 많은 밀레시안분들과 모여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개최를 결정했다”며 “오랜만에 진행하는 '판타지 파티'인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아티스트 모집을 포함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비노기' 19주년 기념 '판타지 파티' 및 밀레시안 아티스트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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