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아이오(NXIO, 대표 김태훈)는 엔엑스쓰리게임즈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MMORPG ‘아바타라(AVATARA)’에서 활용되는 NOX 토큰의 분배 컨트랙트가 블록체인 보안기업 펙실드(PeckShield)의 보안감사(오딧)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록체인 보안 감사 기업 ‘펙실드’는 개인 정보 보호와 유용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번 보안감사는 NOX 토큰의 보안 강화 및 유통량 관리 시스템의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행됐다.
먼저 NOX 토큰을 기반으로 체결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필두로, 계약의 조건과 내용에 대한 위험도 측정을 위해 코드 분석, 일관성 검사, 로직 정밀 검토 등 항목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됐다.
펙실드는 감사 보고서를 통해 NOX 토큰의 분배 스마트 컨트랙트가 체계적이면서도 공학적이며, 결과면에서도 식별된 문제를 ‘아바타라’ 팀이 신속하게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아바타라’는 앞서 지난 12월, MMORPG에서 실시간으로 활용되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보안감사에서도 보안 취약점이 없음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엔엑스아이오는 이번 NOX 토큰 분배 컨트랙트 보안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블록체인 자산 보호를 위한 보안 방침을 엄격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바타라’에 신규 서버 및 리전을 추가했으며, 더욱 안정되고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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