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게임사 지밀리언(G MILLION)은 주식회사 파크이에스엠(PARK ESM, 대표 이승찬)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메가 좀비M’과 태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메가 좀비M’은 2021년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으로 출시돼 2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타이틀 ‘메가 좀비’와 같은 플레이 방식 및 세계관을 공유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PvPvE(플레이어vs플레이어vs적) 전투에 중점을 둔 3인칭 슈팅 게임(TPS)으로, 모든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AI 좀비의 등장이 전투에서 변수로 작용해 다양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탁월한 슈팅 타격감을 제공하며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팀 데스매치, 팀 서바이벌 등을 비롯한 총 4가지의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지밀리언’은 2022년 설립된 게임사로, 게임과 IT에서 약 15년 이상 종사한 인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e스포츠 매니지먼트를 통한 전문 지식과 다양한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했다.
이 회사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행복과 미소를 주는 양질의 게임을 선사하는 스마일 파워(SMILE POWER)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운영 중이다.
‘파크이에스엠’은 슈팅게임 전문 개발사로 개발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했으며 대표작에는 오퍼레이션7, 오퍼레이션7 레볼루션, 메가 좀비 등이 있다.
지밀리언의 상무이사 솜차이 파타나퐁차이는 “태국 이용자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밀리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e스포츠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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