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는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웹소설 플랫폼 자회사 ‘노벨피아재팬’이 일본 최대 규모 서브컬쳐 페스티벌 ‘니코니코 초회의 2023’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니코니코 초회의’는 매년 일본에서 개최되는 서브컬쳐 최대 규모 전시회로, 게임, 코스프레, 버추얼 유튜버, 애니메이션, 음악 등 전 분야에 걸친 서브컬쳐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진행되며, 온라인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오프라인 행사는 29일, 30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메타크래프트는 이번 행사에 ‘노벨피아재팬’ 부스로 참가해 오는 28일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는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인 로그인’ 일반 버전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일반 버전은 만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플레이 가능한 버전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연애 감정선과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 현장에서 게임 구매를 인증하거나 ‘노벨피아재팬’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이용자에게 캔뱃지와 클리어 파일, 키링 등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한다.
메타크래프트는 ‘노벨피아재팬’을 통해 지난 3월, 해외기업 중 최초로 일본 컴퓨터 소프트웨어 윤리기구(EOCS)에 가입했으며, 이를 통해 일본 성인 등급 플랫폼에서 게임 판매 자격을 취득했다.
오는 28일 ‘러브인 로그인’ 일반 버전과 성인 버전의 일본 출시를 첫 걸음으로,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적극적인 게임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유정석 메타크래프트 대표는 “서브컬쳐의 본고장인 일본에 ‘러브인 로그인’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EOCS 가입을 초석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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