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자사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서 미국 유명 완구 시리즈 ‘지.아이.조(G.I. JOE)’와 3차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해 8월, 12월 진행된 콜라보레이션에서 소개된 오리지널 스토리의 마지막 대결이 진행된다. 유저는 듀크, 로드블럭, 스칼렛을 포함한 지.아이.조와 함께 코브라와의 싸울 준비를 마치고, 두 세력의 새로운 지원군, 스톰 쉐도우와 스네이크 아이즈를 맞이한다.

조이시티는 3차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토리를 넘어 진정한 지.아이.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향수를 일으키는 이벤트, 인게임 미션, 아라시카게 테마 장비, 지.아이.조 콜라보레이션 한정 배틀 패스를 제공한다.

특히, 배틀 패스를 통해 새로운 지.아이.조 제독 아바타와 초상화, 기지 등 다양한 스킨이 제공되며, 지.아이.조의 인기 전투기 래틀러(Rattler), 나이트 레이븐(Night Raven), 그리고 나이트 레이븐 리콘(Night Raven Recon)을 만나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르마다 함대’ 등의 콘텐츠에서 획득 가능한 ‘팀버의 성장 보고서’를 수집해 콜라보레이션 기념 장비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며, 대항하여 콜라보레이션 기념 전투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지.아이.조 연합 레이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한편, ‘지.아이.조’는 미국 완구 제조사 ‘해즈브로(Hasbro)’에서 제작한 밀리터리 완구 시리즈다. 1964년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로 발전해 세계적인 IP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