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으로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52일차인 4월 28일 기준 국내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4월 28일 자정 기준, '스즈메의 문단속'은 누적 관객 500만7193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중 500만 관객을 돌파한 첫 기록. '스즈메의 문단속'은 동시에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러한 뜨거운 흥행 열기에 감사하며 수입사 미디어캐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500만 돌파 감사 인사 인증샷을 전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부터 500만 관객까지 꾸준히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 국내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500만 관객을 의미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하게 웃음지으며,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또 ‘스즈메’ 역의 하라 나노카, ‘소타’ 역의 마츠무라 호쿠토, ‘다이진’ 역의 야마네 안의 흥행 감사 인사 영상도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스즈메' 역으로 열연한 하라 나노카 배우는 "한국 관객분들이 주신 커다란 사랑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로 인사를 전했으며, 마츠무라 호쿠토 배우는 "한국으로부터 뜨거운 성원이 날마다 전달되고 있어서 아주 기쁩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수수께끼 고양이 '다이진' 인형 뒤에서 나타난 야마네 안 배우가 "한국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서 정말로 기뻐요"라고 '스즈메의 문단속'을 관람한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한편 미디어캐슬에서는 '스즈메의 문단속' 우리말 더빙 작업을 마무리하고 5월 17일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을 추가 개봉할 예정이라, 흥행 기록은 한동안 계속 갱신될 것으로 보인다.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8주 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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