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오버워치 2가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워치 첫 PvP 및 PvE 혼합 이벤트로 방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스타워치: 은하계 구출 작전’이 오늘(10일, 수) 시작했다.
오늘(10일) 시작된 스타워치에서 플레이어는 감시자의 반군 또는 무한의 제국 사령부 중 한쪽을 선택해 임무에 참여하게 된다. 두 팀은 호라이즌 달 기지(점령 전장)를 변형한 우주선인 무한의 갤럭트리우스 호에서 거점 4개를 두고 맞붙게 된다.
‘본브레이커’ 둠피스트가 이끄는 감사자들이 공격하면, 무한의 제국이 이에 맞서 방어하는 방식이다. 더 많은 전투에서 승리한 쪽이 은하계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무한의 제국은 그 어떤 침입자든 막을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곳곳에 설치된 특수한 포탑으로 감시자들을 공격할 수도 있다. 여기에 맞서는 감시자들은 ‘본브레이커’ 둠피스트를 필두로 3CH-0로 변신한 에코를 구출해야 한다.
PvP와 PvE가 어우러진 ‘스타워치: 은하계 구출 작전’은 오늘부터 오는 5월 23일(화)까지 계속된다.
스타워치 이벤트 뒤에 숨은 이야기를 다룬 ‘스타워치: 희망의 메아리’ 단편 만화도 주목하자. 은하계 황제 시그마의 손아귀에서 감시자들이 간신히 탈출한 한편, 무한의 제국이 감시자들의 친구 3CH-0를 납치해 은하계를 위협할 무시무시한 무기로 재프로그램하려는 음모를 꾸민다는 내용을 담았다. 단편 만화의 끝은 무한의 제국의 우주선에서 3CH-0를 구출하는 임무와 이어지는 만큼, 게임 내 이벤트와 단편 만화를 함께 즐기면 재미가 배가 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결과를 반영한 두 번째 단편 만화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은하계 전쟁(Space Opera)’ 테마로 꾸며지는 오버워치 4시즌과 다양한 보상으로 채워진 배틀 패스 시즌도 지금 바로 게임에 접속해 만나볼 수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