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월드 게임즈 산하 호타 스튜디오(Hotta Studio)가 개발하고 퍼펙트 월드 게임즈가 퍼블리싱 하는 SF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는 오늘(11일) 2.5버전을 업데이트하면서 신규 레플리카 리틀 허리케인 그노노가 등장했다.
이전 업데이트에서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기묘한 바닷속 세계 이너스를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2.5버전에서는 새로운 지역, 한 번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해저 동굴이 추가되어 해저세계에서 더욱 매력적인 탐험을 할 수 있다.
2.5버전의 첫 주인공으로 신규 레플리카 리틀 허리케인 그노노가 등장했다. 할아버지처럼 훌륭한 탐험가가 되는 것이 꿈인 그노노는 어릴 적부터 탐험 정신을 갖고 있었고 해저 세계 이너스는 물론 육지 탐험도 좋아했다. 이외, 테니스를 좋아해 무기인 리틀 허리케인도 노커 할아버지의 도구를 이용하여 테니스 라켓으로 개조하여 만들었다. 공개된 캐릭터 영상과 정보로 보면 그노노 곁엔 문어 '소피'가 있다. 문어 모양으로 등장한 '소피'는 그노노의 친한 친구였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숨겨진 사연과 스토리가 있는지 게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노노의 확률 업 이벤트는 오늘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그노노 무기 리틀 허리케인과 칩셋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물리 속성 복각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라일라와 우미의 무기와 칩셋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버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달빛이 숨긴 보물' 버전에서 신규 콘텐츠와 일상 챌린지를 오픈했고 이용자는 임무를 통해 린 스킨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요새 작전 장비 옵션, 골드코어, 레드코어 등 다양하고 풍부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2.5버전 출시와 함께 대형 복귀 이벤트인 '스타로드 재가동'이 함께 시작된다. 복귀 이벤트는 개척자 레벨 30레벨 또는 그 이상, 게임 미접속일 30일 또는 그 이상의 유저들 상대로 5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생성일부터 30일 동안 지속된다. 기존 복귀 이벤트에 비해 보상이 더욱 풍부하고 별도의 패키지도 존재한다.
오픈월드게임 '타워 오브 판타지'는 런칭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맵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추후 또 어떤 재밌는 콘텐츠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할지 기대가 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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