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게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제작지원 '게임콘텐츠 폴리싱' 사업 접수시작

등록일 2023년05월11일 1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부산지역 게임사를 대상으로 '2023년 게임콘텐츠 폴리싱 지원사업'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2023년 게임콘텐츠 폴리싱 지원사업'은 그간 사업에 참여한 지역 게임 개발 기업의 요청을 수렴하여 총 7천만원 규모의 게임 개발 컨설팅과 QA를 지원함으로써, 게임성 및 안정성 향상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게임성 및 호환성 개선과 테스트 지원을 통해 지역 게임콘텐츠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는 이번 사업은 ▲게임성 개선 컨설팅, ▲테스트 및 QA지원, ▲타겟 시장 트렌드 분석 총 3개 분야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게임개발 완성도에 따라 적합한 게임성과 관련된 기획, 밸런스, 사운드, 개발 방향성 등의 다양한 게임콘텐츠의 분석과 ▲게임성 개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게임업계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지만 지역 기업이 수행하기 다소 까다로운 FUN/밸런스/호환성 QA부터 FGI 테스트(Focus Group Interview)까지 필요 항목을 선택하여 ▲테스트 및 QA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타겟 시장 트렌드 분석은 참여기업이 받을 수 있는 필수지원 분야로, 글로벌 게임시장의 동향과 장르별 국가별 주요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한다.

 

지원신청은 게임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부산지역 소재의 기업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게임콘텐츠 개발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한 게임 경쟁력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의 게임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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