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동서부 최강팀들이 겨루는 최초의 대규모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인 ‘미드시즌 매드니스’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늘 오픈된다.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금~일,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토너먼트인 ‘미드시즌 매드니스(Midseason Madness)’의 얼리버드 티켓을 오늘(15일, 월)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
본 대회는 킨텍스 2전시장 10B홀에서 개최된다.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얼리버드 특전으로 현장 관객 혜택 외 미드시즌 매드니스 한정판 굿즈가 추가로 제공된다. 단, 하루 평균 최대 3,000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만큼, 보다 많은 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얼리버드 티켓은 1인 2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요일별 얼리버드 티켓 구매 및 관련 상세정보 확인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1~2일차에는 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진행되며, 일자별로 각각 4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3일차에는 패자조 결승전과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모두 오전 10시에 첫 경기가 시작된다.
29일(월) 오후 4시부터는 일반 티켓의 판매가 시작된다. 얼리버드 및 일반 예매자 모두는 현장에서 미드시즌 매드니스 한정판 인 게임 스프레이 및 리그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럭키 드로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예매를 포함해 미드시즌 매드니스에 대한 추가 정보는 대회 개막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는 오늘 있었던 샌프란시스코 쇼크와 뉴욕 엑셀시어(샌프란시스코 쇼크 3:2 승리)를 끝으로 개막 3주차까지의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오는 20일(토)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동부 지역의 4주차 일정부터는 스프링 스테이지 ‘오픈(Opens)’을 통과한 컨텐더스 상위 6팀과 오버워치 리그 동부 팀들이 미드시즌 매드니스 진출권 두 장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치는 ‘넉아웃(Knockouts)’ 일정에 돌입하는 만큼 리그는 물론 컨텐더스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3 오버워치 리그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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