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민세희 원장,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에서 '생성형 AI와 방향 찾는 창작자들' 주제 발표 예고

등록일 2023년05월16일 13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민세희 원장이 1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되는 '제2회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에서 '생성형 AI와 방향 찾는 창작자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포럼은 AI 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삶과 문화예술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방향을 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AI와 만날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변화를 다각적으로 전망하기 위해 여러 발제들이 진행된다.

 

우선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AI를 마주하는 인문적 태도'를 주제로 기조발제한다. 이후 순서에서 민세희 원장은 '생성형 AI와 방향 찾는 창작자들'을 주제로 발제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창작 사례를 통해 미래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AI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김보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 민세희 원장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박성필 교수 ▲KT융합기술원 AI2XL 연구소 배순민 소장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여운승 교수 ▲서울대 문화예술원 이중식 원장 ▲이화여대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 ▲향산초 최상현 교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포럼 종료 후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에 행사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민 원장은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대화형 미디어(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석사를 수료하고 MIT 센서블 시티랩 연구원, 한국 최초 TED 펠로, 구글 아트&컬처 작가, 랜덤웍스 대표 등을 거치며 디지털 전환과 문화기술 분야에 다양한 시각을 제시해왔다.

 

민 원장은 현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올해 5월부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AI 문화예술교육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위한 자문, 특강 등 전문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