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온은 16일, 토이로직에서 개발한 온라인 멀티플레이 MOBA 게임 ‘워랜더’를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료 PC 게임인 ‘워랜더’는 이제 콘솔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콘솔과 PC에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워랜더’는 MOBA+핵앤슬래시 RPG를 결합한 세련된 중세 판타지 전쟁 게임으로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속도감 있는 액션 배틀이 특징이다. 서로의 성을 파괴하는 2개 부대 전투, 다른 부대와 동맹을 맺거나 배반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부대가 승리하는 5개 부대 전투 등 다양한 전투 모드가 있으며 각 전투 모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전사, 마법사 또는 성직자 세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중에도 전투 흐름에 맞춰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직업마다 갖고 있는 원거리 및 근거리 공격 이외에도 투석기, 공성탑, 공성 망치 등을 이용하여 성을 포위할 수 있으며 게임의 클라이맥스에서 해제되는 메테오와 거대 토네이도 등과 같은 강력한 마법을 이용하여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개발사 토이로직의 게임 디렉터이자 사장인 요이치 타케(YoiChi Take)는 “워랜더가 PC에 출시되고 난 이후로 많은 사랑과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드디어 콘솔에도 워랜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워랜더의 핵심인 블록버스터급 액션 배틀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크로스플레이가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플랫폼의 제한 없이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맞붙는 대규모 액션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콘솔 출시와 함께 시작된 첫번째 시즌 패스는 모든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새로운 갑옷 스킨, 무기, 문장, 칭호 등이 포함됐다.
‘워랜더’는 현재 PC의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