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8년차 시즌 2 콘텐츠인 ‘Operation Dread Factor’가 게임내 정식 업데이트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대원 'Fenrir'가 새롭게 합류했다. 스웨덴 출신의 방어 대원 ‘Fenrir’는 특수 장비인 ‘F-NATT 공포 지뢰’을 활용해 팀내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F-NATT 공포 지뢰는 벽에 부착되는 투척형 장치로 가스 방출을 통해 일시적으로 공격팀의 시야를 방해하고 측면을 엄폐할 수 있어 팀의 방어선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Fenrir의 주 무기는 MP7 또는 SASG-12이며 보조 무기로는 BAILIFF 410를 사용한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영사관 맵이 새롭게 리워크됐다. 먼저 공격팀에 대한 불만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격팀 스폰 지점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야외에서의 취약한 노출 지역이 줄어들었으며 건물 진입 또한 더욱 쉬워졌다. 또한 차고 구역에서부터 2층까지 눈에 띄는 개편을 통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재구축했으며 플레이어간 새로운 방식의 전투를 유도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에는 사격장에 조준 사로가 추가됐다. 플레이어는 새 사로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상대로 표적 유형, 이동 속도, 거리, 헤드샷 등 모든 무기에 대한 맞춤형 훈련이 가능하며 피해 사로에서는 다양한 무기들의 파괴 관련 피해도 테스트해볼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 플레이어는 원할 때마다 영구 아케이드 모드에 참여해 색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아케이드 모드에서 ‘헤드샷만’, ‘저격수 전용’, ‘Golden Gun’, ‘데스매치’ 등의 독특한 전투와 함께 새로운 플레이리스트에서 모두가 적이 되는 신규 게임 모드인 ‘개인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이번 시즌 밸런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정보 차단 장치인 ‘관측 차단기’를 만날 수 있다. 관측 차단기는 디지털 장벽을 사용해 상대팀의 드론과 관측 도구의 시야를 차단, 대원과 장치의 은엄폐를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공격 대원 Grim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이 진행, 카완 하이브 발사기의 장착 시간을 줄이고 발사 속도를 높이는 등의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플레이어는 이번 시즌부터 사격, 웅크리기, 기울이기 등 신규 컨트롤러 레이아웃 추가를 통해 더욱 편하게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경기 리플레이에 무료 카메라가 추가되어 리플레이를 시청하는 동안 카메라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녹화 영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각도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전투 결과 보고서 중에 분대원이 전투 준비가 되면 분대장에게 알려 남은 타이머를 건너뛰고 곧바로 매치 메이킹을 시작할 수 있다. Operation Dread Factor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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